네...어젯밤 부산해운대 누리마루 야경보며..(며)

[레오4804]

어제 내나라 여행 답사차 울산에 오신
명수기님과 똥구랑땡님이
부산에 오셨다는 전화를 받고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예의가 아니지...해서
우리식구 3명과 아라님포함해서
여섯사람이 저녁먹고 카메노가 운전하는 차타고
동백섬 누리마루 가서 광안대교 야경을 보았지요

저야 지난번 요시님과 팔색조님 왓을때도 보고
시댁식구,친정식구왓을때등 여러번 가 보았지만
부산에 사는 아라님은 처음 와 본다고 하데요
버섶님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근무도 해운대에서 하면서
예쁜 색시 그리 좋은데도 안데려가고...
버섶님 나빠요~~~ㅎㅎ

늦은밤 해운대 백사장을 여인 5명이 거닐며
똥구랑땡님과 명수기님은 옆구리 허전함을
마니 느꼈을거예요
다들 쌍쌍히 팔짱끼고 거닐고...
젊은 남녀가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백사장에 앉아 얘기하는 모습만 봤으니...

아마 어제 달보고 내님은 어디에 계실까 생각하며 외로웠을 겁니다

2차로 청사포 바닷가에서 조개구이 먹고
아라님댁에서 잤는데
지금쯤 울산으로 출발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답사 잘하고 가시길...

[별모래]

레오님...예뻐요. 명수기님과 똥구랑땡님이 좋아 하셨지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저는 명절 지나고 오겠습니다.

[레오4804]

오늘부터 추석연휴 시작이죠?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버섶]

아직 뭔가를 계속 먹고 있는 중입니다. 푸하하하하~~ <<-- 땡!

[레오4804]

어제 삶은밤 먹기좋게 다깎아서 가져갔더니.. 혼자서 거의 다먹었죠? 땡이님?ㅎㅎ

[버섶]

위에 글 똥~~땡님 글입니더...레오님 까메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지는 쫙뻗어 인자 일어 났심더~~~쫌전에 출발 하여 울산으로 가습니더...아마 다요에 들러서 차한잔 할낍니더~~~

[신영웅]

레오님 이래저래 수고가 많으시네요....

[레오4804]

누군가가 우릴 기억하고 찾아주면 좋은일이죠?ㅎㅎ 명수기님이 우리 서울가면 수표들고 뛰어나온다는데요!ㅋㅋ

[요시]

전국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연...레오님과 함께한 누리마루...참 좋았습니다. 아침에도 밤에도...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산풍경이었죠.

[레오4804]

안그래도 어제밤에 요시님,팔색조님 왔을때 얘기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냈는데...그 두사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네요!ㅎㅎ

[들바람]

레오님아~..늘 애쓰는구나~~...부산사람들 의리 인정..정말 대단해~~...존경스러워~~...명수기님과 땡님은 행복했겠네~~ㅎㅎ

[레오4804]

여섯사람이 조개구이 먹으면서 시원 한병을 다 못마셨는기라...근데 그때 들바람 생각이 무지 나던데...우찌된 일일까

[촌색시]

레오님과 카메노님이 부산의 터줏대감이시군요.... 든든한 백이 있으니 부산은 내 손안에 있는 듯 합니다... 땡님과 명수기님~! 덕분에 즐거운 내나라 여행 답사가 되었겠지요... 상 타면 부산에 풀어야 될 듯 합니다.. 하하하 .... 요시님~! 팔색조님!!! 땡님~! 명수기님~! 모두 다녀가셨으니..... 레오님 ~! 내 말 맞죠????

[레오4804]

부산의 유명인사미더(모놀에서만)..

[남해대교]

요기 보물섬에도 두 처니가 온다꼬, 전화를 받았는데..... 근무 시간이라, 그래도 동행을 해야 겠네요, 광양 농부님댁으로 달려갑니데이~ ^^*

[레오4804]

내일까지 휴가라카더만...거기까지 갔구먼요! 젤 좋을때미더...즐거운시간 보내이소.

[은사시나무]

캬아~~~~~~~~~~~ 청사포 조개구이집! 한때 내 마이~~~~`드나들던 그 집이 아닝교^^ 청사포 바위해안을 때리는 철벅철벅 파도소리가 그리버라...... 부산 대포로 예를갖추시느라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시구마요 ㅎ ㅎ ㅎ 즐 추석!!!!!!

[레오4804]

청사포는 거의 조개구이집 전문이라...그집 맞을겁니다..고향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명수기]

레오님 카메노님~~ 이 웬수를 어찌 갚지요?! ㅎㅎ 너무 감사드리구요 맹수기에게도 기회를 주시와요~ 가족들과 함께 정이 가득한 추석 보내세요^.~

[레오4804]

고생 마니 하셧지요? 명수기님도 가족과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