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중 R&D 학사 비율 잘 따져보시고... 석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면 학사가 가면 시다바리 됩니다. 승진도 안 되고. 근데, 두중 설계파트도 창원 아닌가요??? 어디가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 창원이 문제일거 같은데... 참고로 한라공조 R&D는 학사 비율이 70%. 저도 두산이랑 최근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근무지 + 연봉 으로 인해... 한라공조로 마음을 굳혔어요,.
님이 하시고 싶은 일을 하세요^^ 자동차쪽에서 일하시고 싶으면 한라공조 가시고 플랜트쪽에서 일하고 싶으시면 두중가시고...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두중 설계과 알앤디는 별개죠... 설계는 학사가 많죠 알앤디는 석사가 많고 그리고 설계는 담수쪽은 전부 서울이고 발전쪽은 A/E가 서울에 있다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나 빗소리를 들으면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너무 철학적인가요?? ㅋ) 존경하던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초심을 잃지 말라... 초심을 또 한번 망각할 뻔 했네요^^ 두산중공업으로 결정했습니다. 진작에 한라공조에는 포기 메일을 보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메일 보내고 학교 가야겠네요.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지금 다가오고 있는 경제쓰나미의 맨 앞에는 M&A를 우선하여 사업확장했던 그룹사들(STX,두산,한화등)이 서 있습니다.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네임밸류 따지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IMF때 신문기사 찾아보시고 잘 결정하십시오. 어느회사가 좋다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면이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의 결정은 네임벨류가 아니라 "발전플랜트 설계"라는 직군을 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를 더 할지 입사할지를 고민할 때부터 발전소 설계에 기여하여 인류의 번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두산중공업이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두산중공업을 선택한 것입니다.
두산의 M&A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기업 못지않게 사업연계가 잘 이루어져있어서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높지요 시장의 불확실성은 굳이 두중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전체와 관련되 있고요 하지만 발전과 담수는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될 것이고 대우조선을 포기함으로써 오히려 더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지요 절대로 기회가 될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첫댓글 당연히 두산
학사이시면 정규직이 아닐듯... 두중은 석사 이상이어야 될텐데요??
두산중공업 설계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했었습니다.
두중 R&D 학사 비율 잘 따져보시고... 석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면 학사가 가면 시다바리 됩니다. 승진도 안 되고. 근데, 두중 설계파트도 창원 아닌가요??? 어디가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 창원이 문제일거 같은데... 참고로 한라공조 R&D는 학사 비율이 70%. 저도 두산이랑 최근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근무지 + 연봉 으로 인해... 한라공조로 마음을 굳혔어요,.
윗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고지가 경상도 쪽이라 창원 근무는 상관 없습니다.^^
근데 내일 결과가 어떨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두중은 야근 수당이 없다던데... 진짜인지는 몰라도...
리크루팅 당시 없다고 들었어요 ^^;
실제로 없습니다...일 빡시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고요..ㅋ
Atta boy 님도 내일 좋은 소식 있길 바랄게요^^
쿵쾅쾅쾅 님도 내일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 한라공조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
혹시..이런거여쭤봐두 되요? 두산 웰컴디너에 두분다 오셨었나요?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예 참석했었습니다^^ 그땐 확실히 두산이었는데 참 사람 맘이란게 간사해서 돈 몇푼에 맘 흔들리고 있습니다. 참 못났죠 ㅋ
저도 참석 했어요.
연봉도 중요하긴 하죠. 회사분위기도 중요하고, 현직자 찾아보세요
님이 하시고 싶은 일을 하세요^^ 자동차쪽에서 일하시고 싶으면 한라공조 가시고 플랜트쪽에서 일하고 싶으시면 두중가시고...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두중 설계과 알앤디는 별개죠... 설계는 학사가 많죠 알앤디는 석사가 많고 그리고 설계는 담수쪽은 전부 서울이고 발전쪽은 A/E가 서울에 있다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나 빗소리를 들으면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너무 철학적인가요?? ㅋ) 존경하던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초심을 잃지 말라... 초심을 또 한번 망각할 뻔 했네요^^ 두산중공업으로 결정했습니다. 진작에 한라공조에는 포기 메일을 보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메일 보내고 학교 가야겠네요.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지금 다가오고 있는 경제쓰나미의 맨 앞에는 M&A를 우선하여 사업확장했던 그룹사들(STX,두산,한화등)이 서 있습니다.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네임밸류 따지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IMF때 신문기사 찾아보시고 잘 결정하십시오. 어느회사가 좋다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면이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의 결정은 네임벨류가 아니라 "발전플랜트 설계"라는 직군을 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를 더 할지 입사할지를 고민할 때부터 발전소 설계에 기여하여 인류의 번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두산중공업이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두산중공업을 선택한 것입니다.
두산그룹에 혹독한 시련이 다가올지 모를 일이기는 하지만 플렌트쪽 업황이 않좋아지면 타격을 가장 적게 입을 곳이 두산중공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렌트 업황이 갑작스레 180도 변해가는 시점에서 두산중공업에는 기회가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두산의 M&A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기업 못지않게 사업연계가 잘 이루어져있어서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높지요 시장의 불확실성은 굳이 두중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전체와 관련되 있고요 하지만 발전과 담수는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될 것이고 대우조선을 포기함으로써 오히려 더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지요 절대로 기회가 될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