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음.. 내가 정한 시간이 가까워져와서 시간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적어야할거같다.</P>
<P>너무 좋은얘기만 적어도 난 좀 이상하거든.;;;</P>
<P> </P>
<P>음.................. 어제 또 성정체성에 대해 생각했다. 정확히 말하면 양성애에 관해..</P>
<P>내가 또 거기에 해당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P>
<P>양성애일까봐.. 혹시나 그럴까봐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건 아닐까?</P>
<P>내가 양성애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것에 대한 두려움 불안이 커서... </P>
<P>그뒤의 상황 엄마아빠......... 그런걸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불안해서.. 그래서 자꾸 그부분이 생각나는건 아닐까??</P>
<P> </P>
<P>애써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려 노력하고... 왜곡된 생각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위해 생각또한 객관적으로</P>
<P>관찰하기위해 노력했다. 스스로 조언을 하고.... 안심을 시키고................ 그러면서 책을 계속 읽기시작했는데...</P>
<P>영 집중이 좀 잘안됐다..... 그책이.. 좀 어려운 용어가 많고 그래서 더 집중이 안되는것도 있긴하지만..........</P>
<P> </P>
<P>흐음...................................... 어쨌든 뭐.............................</P>
<P>이부분은 .............. 으휴.... 글쎄....... 좀 더 시간을 가져보자...........................</P>
<P>생각나면 나는대로 계속 그생각을 받아들이고... 한번 탐구도 해보고.......... 뭐 스스로 객관적으로 관찰도 해보면서...</P>
<P> </P>
<P>만약 ... 만약 니가 양성애자라해도............................</P>
<P>노력하는수밖엔 결국 다른방법이 없잖아.......... 내가 그런널 받아들이는수밖에........</P>
<P> </P>
<P>어유 정말 쪽팔린다.. 다른 회원님들이 보면 깜짝 놀라시겠지들???</P>
<P>그냥 그래 반응 평가가 신경쓰이지만.. 어쩔수없어... 그런생각이 드는것도...... 그리고 그것에 대해 고민을 하는것도...</P>
<P>다 사실이니까............ 어쩔수없어.. 이렇게 드러내고 표현하고......... 그냥 인정하는수밖엔..</P>
<P>이게 내모습이니까 말이야..................... 그리고 혹시나 진짜 그럴지도 모르는거고...</P>
<P>나에 대해 모르는거 투성이니까............. 그래 암튼 그렇다.... 그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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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 또 뭘쓸려고했드라??? 음 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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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아.. 그래.. 내 일상적인 불안증... 그거에 대해 쓸려고했다...</P>
<P> </P>
<P>그게 불안증이기도하고.. 강박증상인거같기도한데............</P>
<P>그냥 짧게 써야겠다. 뭔가 물건을 집어들고나서... 놓을때.. 불안함이 밀려든다...............</P>
<P>불안하다.. 가슴상태가 벌써 틀려지고.......... 요즘은........ 소변이 마렵게되는 그런 증상까지 보인다......</P>
<P>한며칠? 정도는 좀 나아진거같기도하지만.....</P>
<P> </P>
<P>소변이 마렵게되는 그런 증상때문에............ 굉장히 좀 스트레스였다...</P>
<P>그 증상에 자꾸 집착하게되는거같아서.. 증상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내마음과 몸상태를 봐야한다고..</P>
<P>스스로 많이 그렇게 생각하려했지만........................</P>
<P> </P>
<P>흠........ 물건을 집어들었다 놓을때 불안해지는건.. 그건 정말 일부에 완전 일부에 불과하고...</P>
<P>놓을때뿐만아니라.. 집어들때도 불안할때가 종종있다.. 그러니까 손떨림공포가 느껴질때..</P>
<P>혼자있어도 떨릴까봐 불안한마음때문에 그런 불안증이 생긴거같다............</P>
<P>떨리는 증상이 보일까봐..................... 혼자있을때도 불안해서 저러는거다.........</P>
<P> </P>
<P>흠...... 그건 정말 수많은 상황들이 있기때문에... 아 그리고 뭔가가 묻었을때.. 지울때도 말이다...</P>
<P>한번만 지워도 되는거같은데... 너무 계속 반복해서 지우고싶은마음... 이건 강박증상이 아닐까싶다.</P>
<P>그런데 스스로 이걸 강박증상이라 깨닫고... 이렇게 행동하면 안좋은것이다.. 안된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P>
<P>그런 관념때문에 스스로 그런 행동을 하면서 짜증이나고 답답해지고 불안함이 느껴진다...</P>
<P> </P>
<P>응.. 그렇다.. 그래 강박증상이 맞는거같다. 이것도 아주 일부만 적었다. 주로 저증상이 많은거같기도하고........</P>
<P> </P>
<P>흠.. 그래.. ㅅㅈㅇ.. 푸름아...........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구나...................................</P>
<P>괜찮아.......... 가면돼.... 갈수있어...... 이길을 갈수있어서..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데......... 그치??</P>
<P> </P>
<P>그래........................... 아 적는거까지만 목표로 하자. 적고나니 좀 시원한가???</P>
<P> </P>
<P>다음기회에 더 ................. 쓰도록 하고............... 이만 나가자!!</P>
<P> </P>
<P>내일 모임은 어떻게 되는 걸까??? 아직도 두명밖에 없는데.... 사회자해봤자 세명인데............</P>
<P>아직 시간이 좀 남았긴하지만............ 그래 뭐 좀 더 기다려보는수밖에.................. 흐음.................</P>
<P> </P>
<P>=================</P>
<P> </P>
<P>난 나의 모든 모습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사랑하고있다.</P>
<P>난 나의 불안함 긴장 떨림 두려움 열등감 등등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사랑하고있다.</P>
<P>난 감정과 생각과 몸의 균형을 맞춰나가고있다.</P>
<P>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있다.</P>
<P>난 증상들에 집착하지않고 몸과 마음상태를 돌보고 살피는것에 관심을 가지고있다.</P>
<P>난 내마음과 대화를 잘해나가고있다.</P>
<P>난 나자신에게 좋은 친구이자 상담자 이해자가 되어주고있다.</P>
<P>난 나자신을 강하게 믿고 사랑하고있다.</P>
<P>난 나의 느낌 생각 행동을 믿고 지지하고있다.</P>
<P>난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있다.</P>
<P>난 건강과 행복 자유와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고있다.</P>
<P>난 인생을 즐기고있다.</P>
<P>난 긍정의 힘을 믿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안에 많이 채워나가고있다.</P>
<P>난 내마음과 삶의 주인이 되어 인생을 즐기고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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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 베프였던 친구가 제가 첫사랑이었다던 고백을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구 고등학교때 제친구도 여자를 좋아했다던 그런 기억이 있구요. 저역시 제스타일(?)인 여자들을 보면 설레고 좋고 그래요.^^;; 나찾님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첫댓글 제 베프였던 친구가 제가 첫사랑이었다던 고백을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구 고등학교때 제친구도 여자를 좋아했다던 그런 기억이 있구요. 저역시 제스타일(?)인 여자들을 보면 설레고 좋고 그래요.^^;; 나찾님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