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청에서는 서울, 정동진, 도라산역 입장권을 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도안으로 제작하여 2003. 4.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 종전의 입장권은 모든 역의 디자인이 동일하고 단순하며 크기도 매우 작아 역 방문 기념으로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어
○ 고객의 요구가 많은 특정역의 입장권을 고유디자인에 의한 차별화를 시킴으로서 방문 기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게 된 것이다.
○ 주요개선 내용으로는
- 현행 입장권 크기는 가로 5.7㎝×세로 3.5㎝로 되어 있으나 새로 도안된 입장권의 규격은 전산발매 승차권 규격과 동일한 가로 16.4㎝×세로 7.0㎝로 크기가 대폭 확대되었으며
- 역별 특성과 고유의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 서울역은 우리나라 대표역으로서의 상징과 고속철도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 정동진역은 해돋이 관광으로 유명한 대표적 관광지로서 일출의 환희를,
․ 도라산역은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의 전진 기지로서의 상징을 나타내고 있다.
○ 철도청의 이번 입장권 발매 개선은 역 방문 기념으로 소장하고자 희망하는 철도 매니아와, 외국의 방문객이 역 방문기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야 철도청이 입장권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시작했군요... 얼마전에 운산역을 갔었는데 제작년에 갔을때와는 다르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입장권 발매도 잘 해주시더군요. 입장권이나 승차권도 수집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늦게나마 철도청에서 알아주어서 저로서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일본이나 중국같은 경우는 각 역마다 그 역 특징을 잘 살린 사진을 넣어 입장권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같은 경우는 철도매니아들도 많기때문에 더욱더 입장권에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 어느선에 있는 역인지 모르지만 극락사역 입장권을 1장 가지고 있는데 극락사 사진을 넣어서 그런지 멋있더군요^^
첫댓글 그리고 입장권 뒷면에는 역 방문기념 스탬프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제야 철도청이 입장권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시작했군요... 얼마전에 운산역을 갔었는데 제작년에 갔을때와는 다르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입장권 발매도 잘 해주시더군요. 입장권이나 승차권도 수집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늦게나마 철도청에서 알아주어서 저로서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러고보니 정동진역 입장권 도안이 1안과 2안이 있던걸로 아는데 reset님께서 올리신 정동진역 입장권은 정동진역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입장권과 도안이 좀 다르네요.
정말 철도청이 입장권/승차권 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군요... 역마다 달랐으면 하는 생각이 입장권 말고도... 승차권두 말이죠...
일본이나 중국같은 경우는 각 역마다 그 역 특징을 잘 살린 사진을 넣어 입장권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같은 경우는 철도매니아들도 많기때문에 더욱더 입장권에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 어느선에 있는 역인지 모르지만 극락사역 입장권을 1장 가지고 있는데 극락사 사진을 넣어서 그런지 멋있더군요^^
음.. 그렇다면 운산역에서 현재도 입장권을 발매하고 있다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