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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칼럼] 전라도에 새만금 실패만 있나, 순천의 성공도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23.09.04. 03:20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9/04/MZX5ZQGLXJAJTBSRJIOFJ4C6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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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243곳 중 160곳이
순천 배우러 달려갔다
세금 과욕에 탈난 새만금 잼버리
포퓰리즘 버린 순천만정원박람회
지방자치 30년
우등생과 열등생이 뚜렷해진다
왼쪽 사진은 전북 부안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천막과 임시 설치물이 철거되는 모습. 이 부지는 갯벌을 졸속 매립해 농지로 용도 변경한 바람에 야영지로 적합하지 않았고, 잼버리 파행 운영 후 용처도 정해지지 않았다. 오른쪽 사진은 순천시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저류지에 조성한 넓은 잔디 광장. 무료로 개방돼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가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연합뉴스·순천시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개월 만에 관람객 600만명을 넘었다. 전남 순천은 인구 28만명에, 면적은 서울의 1.5배나 되는 도·농 복합시다. 지방 도시 순천의 도전이 성공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작은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당선된 노관규 시장은 엑스포 유치전에 들뜬 여수, 포스코가 있는 산업도시 광양 옆에서 초라해지는 순천의 미래를 고민한 끝에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명태, 동태도 아니고 생태? 천지사방 산과 들인데 생태도시는 무슨...” 부정적 반응 일색이었다. 그래도 남들 안 가는 길에 도전했다. 기업이나 국제 행사 유치 대신 ‘흑두루미 1000마리 유치’를 시정 목표로 잡았다. 당시 순천만습지에는 멸종 위기 흑두루미가 한 해 167마리쯤 왔다. 전 세계 흑두루미 1만5000마리 가운데 1만여 마리가 찾는 일본 이즈미시(市)에 견학 가 흑두루미가 먹이 먹으러 내려앉다 전깃줄에 걸려 죽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순천만 농민들을 설득해 전봇대 282개 뽑는 일부터 했다. 그 자리에 친환경 농업을 했다. 농민들이 철새 먹이를 주며 순천만습지 지킴이를 했다. 정성을 쏟으니 겨울철 흑두루미가 3500마리 넘게 왔다. 다른 철새들도 몰려 장관을 이뤘다. 한 해 13만명이던 관광객이 300만명으로 늘었다.
또 고민이 생겼다. 도시는 팽창하고 관광객 급증으로 철새 도래지가 위협받았다. 사람 사는 도시와 철새 사는 순천만습지 사이에 ‘에코 벨트’를 만들기로 했다. 그것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였다. 정부 예산 타내려고 국제 행사를 유치한 게 아니었다. 국내에 정원 문화가 생소해 시장과 순천시청 공무원들이 정원이 발달한 유럽 등지를 발 부르트도록 다니며 배웠다. 송전 철탑 12개를 지중화하고 정원을 조성했다. 하지만 노 시장이 재선 임기를 안 채우고 총선 출마한 바람에 2013 박람회는 후임 시장하에서 열렸다. 그래도 실무에 정통한 순천시 ‘지방’ 공무원들이 차질 없이 치뤄냈다.
국회의원 낙선하고 10년 야인 생활 끝에 지난해 노관규 시장이 무소속으로 당선돼 복귀했다. 2023정원박람회를 9개월 남긴 시점이었다. 생태도시 비전을 제시했던 시장, 정원박람회를 치러본 순천시 공무원들이 짧은 시간에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했다. 저류지에 넓은 잔디 광장을 조성하고 아스팔트 차도 1.2㎞를 덮어 시민들이 산책하는 잔디길로 만들었다. 더 넓고 근사해졌다.
멋진 경관보다 더 주목해야 할 건 순천시가 보여준 지방 행정의 놀라운 모범이다. 지자체장의 창의적 선택과 리더십, 지방 공무원들의 실행력과 헌신, 시민들 협조가 삼위일체를 이룬 덕분이다. 노 시장은 퇴직 공무원 최덕림씨에게 박람회 총감독을 맡겼다. 순천만습지 복원, 2013 박람회를 책임졌던 ‘지방 행정의 달인’이다. 조직위 운영본부장을 맡은 백운석 국장에게는 파견 공무원 75명 선발권을 줬다. 75명 가운데 절반이 10년 전 박람회를 치러본 경험자들이다. 이들이 팀을 이끌었다.
박람회 예산 2000억원 가운데 국비 지원은 7.5%, 전남도비는 15.5%다. 60% 이상을 순천시가 부담했다. 박람회 수익금까지 합해 77%를 자체 조달했다. 인근 여수, 광양에서 1인당 30만원씩 재난 지원금 뿌릴 때 노 시장은 “그 돈 받는다고 살림 펴는 것 아니다”라며 시민들을 설득했다. 순천 시민들이 포퓰리즘을 포기한 예산 800억원이 정원박람회에 투입됐다. 순천의 성공을 보려고 서울, 부산, 경기도 등 67개 지자체장을 비롯해 전국 160곳 지자체 공무원들이 다녀갔다.
전북도는 정반대로 갔다. 새만금 잼버리는 2006년부터 8년간 전주 시장을 지내고 2014년 전북도지사에 당선된 전임 송하진 지사가 유치했다. 일회성 국제 행사로 정부 SOC 예산을 끌어내는 구태의연한 방식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도 아니다. 그마저도 대충 했다. 사기꾼 논리와 지역 이권이 판쳤다. 이스타항공 배임·횡령으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 이상직 전 의원 같은 사람이 “잼버리 유치에 국제 공항이 높은 점수를 받는다”며 새만금공항을 주장했다. 지방 공무원들은 잼버리 핑계로 해외에 놀러갔다. 간척지가 널렸는데 근 2000억원 들여 갯벌을 졸속 매립했다. 벌레 들끓고 질척거리는 땅에 10여 일 사용하고 철거할 더러운 화장실, 부실한 샤워장이 세워졌다. 순천은 철새도 소중히 대접하는데 전북도는 비싼 돈 내고 참가한 세계 청소년들에게 바가지 씌워 불량 수련 상품을 제공했다. 부지 매립비와 잼버리 예산 합해 3000억원이 허투루 쓰였다.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니 “전북도에 책임 떠넘기면 안 된다”고 성명을 냈다. 그럴 일이 아니다.
잼버리 파행은 정부 탓이라는 둥 또 지역주의 방패 뒤에 숨어 정치 공방만 벌이면 희망이 없다. 지방 행정의 ‘우등생’ 순천에 달려가 성공 요인을 배우고 그 잣대로 스스로 ‘실패 백서’부터 쓸 줄 알아야 한다.
2023.09.04 03:59:39
순천 국가정원...나도 여러번 찾아 갔다. 본질인 정원에 맞추어져 시설이 과하지도 않으면서 불편함을 그렇게 느끼지 못하였다. 코로나 지원금 미지급 사실은 이번에 알았는데 그 지원금 대신 쓰임새에 대한 지자체장의 설득과 시민들의 이해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관민이 더 큰 행복과 이익을 얻는 아주 좋은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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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5:55:08
국가든 지방이든 국민 혈세를 내 돈처럼 이모저모 따져가며 쓰고 귀하게 여겨야 정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 먼 나라 돈은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는 인식을 완전히 고쳐야 한다. 그런 면에서 순천만 정원은 성공한 명작이고 새만금은 실패의 대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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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13:42
라도 중공 북한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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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43:20
참 한심한 소리하네. 평일 국가정원이나 순천만생태공원 방문객이 몇이나 되는지 아는가 그래서 지금도 관리비나 운영비에 대해 국가예산이 얼마나 쓰이는지 알아보았는가? 전라도 국책사업은 돈까먹는 하마다. 도대체 조선이 전라도 띄우는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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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29:52
전라도에 세금도둑이 왜 이리도 많나? 정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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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44:10
순천시는 인근 광양시 와 순천시 국회의원이 같ㅇㄴ 선거구 인데도 순천만 정원 입장시 12000원 받는다 그것도 갈대밭만 구경할건데 5킬로나 떨어진 정원 입장료를 같이 묶어서 받는다 열받는다 다신 안간다 2000년 초반 그냥 들어가고 자전거 로 달릴때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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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19:09
전라북도 변산 반도의 빨찌산 이 유명하고 특히 전주는 좌발 종북의 남한 거점 지역인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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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36:25
이렇게 훌륭한 시장을 국회의원으로 안 뽑아주고 세번을 낙선을 시키다니? 역시 쓰레기 국회의원을 탄생시키고 버티게 만드는 원동력은 유권자! 쓰레기 유권자 밭에서 피어나는 쓰레기 국회의원! 누구 탓을 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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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10:32
순천, 파이팅! 순천만에서의 그 짜릿한 추억, 지금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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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52:06
무능한 저질 팬덤 정치하며 삼류정치생명 유지하기 위해 선량한 호남분들 선동질해 지놈들만 완장질하는 정치몰이배들을 이제 호남에서 몰아내야 대한민국과 호남이 살아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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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21:09
전라도내 보수주의자는 찾아내어 탈출시켜야 한다. 전라도는 온전히 인민민주주의를 펼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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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39:05
순천만정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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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21:00
투자된 돈과 앞으로 매년 투입될 의 규모를 살펴봐야 하는 것은 새만금이나 순천이나 거기가 거기 아닐까? 믿을 구석이라고는 없는 동네라서..... 그리고 순천으로 새만금 물타기하는 듯한 느낌은 내마음의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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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38:46
순천은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습니다. 방문하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역농민들이 정성을다해 키운 친환경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순천시에서도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활성화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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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47:47
순천 국가정원? ㅋㅋㅋ 그건 완전 혈세 먹는 하마를 사육하는것 정원이란 5천평 내외로 해야 20-30분내에 둘러보는데 뭔놈의 정원을 150만평해서 토지 보상금으로 먹고사는 동네를 만들어 놓고 뭐가 성공했다는것인가? 그곳에 일자리 만드는 공장을 신축해야제... 매년 수십억원 들여 꽃심어 정원 박람회는 혈세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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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32:07
두 사례를 모든 지자체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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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30:27
전라도가 살기좋은 동네야. 경상도는 후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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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24:28
지자체 해체하라! 쓸데없는 논란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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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19:17
칼럼을 읽으며 지자체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게되었다.잼버리는 국가모든 예산을 일도않고 만들지도 않아도될것에 타내는 수단으로 삼은것을 알게되었다.순천은 많은 국민들이 지금도 찾아가고 찾게될것이다.정부에게 모든것을 떠 넘기려는 전북도는 철저히 파헤쳐 책임진위가 밝혀져야하고 두번다시 잼버리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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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18:37
단일 민족 좁은 땅 통합되어 잘 나가는 나라를 갈갈이 쪼갠 멍청이가 있었으니, 지방자치 빨리 없애야 한다. 나누고 쪼개어 격파. 부수고 싶어서 한 멍청한 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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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03:46
전라도가 좌파 정당을 지지하는 자체로 끝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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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48:08
결국 정치가 민생을 잡아 먹으니 그렇죠 진정 내가 맡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고 억지나 쓰면서 눈먼돈 나눠먹을려고만하면서 입으로는 민주가 어쩌고 민생어쩌고 당신들이 가만히 있어주는게 진정 도와주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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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42:46
새만금에 실패를 순천에 성공으로 덮을 수 있는게 아니다 조선일보가 호남을 감싸는 이유는 호남 구독 자를 위해서 라기 보다 국가적 으로 유 무해를 분리 비판해애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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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35:30
전라도에서 바른 행정 성공한 지자체의 모습들을 소개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전라도 도민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그들 자신이 전라도 카르텔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반대로 적극행정과 주도적인 지자체를 일구어 나가는 곳도 있음을 스스로 인지할때 전라도 카르텔에서 벗어날 의지와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민주당이 압도적 표심을 얻어내기 위한 수법이 전라도 갈라치기를 유도하며 전라도민을 왕따로 고립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라도민들과 전라도 공직자들의 훌륭한 활약상들을 소개하여 그들을 전라도카르텔에서 구출시켜내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시민 훌륭한 공직자들과 동류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것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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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31:39
거기는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있는 곳인데.... 좌파 개들이 있는 곳과 어찌 비교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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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31:00
위대한 유산 순천시 장하다. 관계공무원들 모두 1계급 승진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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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28:00
듣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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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07:52
아무도 전북도에게 순천처럼 하지 말라고 말린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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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06:35
불순한 의도로 돈잔치하는 사업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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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54:05
그래도 전라도는 붉은색,열등감이가득한,대통령을 자기도 출신으로 못내는 찌질이들이 판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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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25:54
전라도는 중용이란게 없구면 극과극만이 있네. 순천 잘하셨습니다. 무소속 님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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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51:17
전라남도 F1 racing 대회 개최한다며 그 엄청난 경기장 건설비용 쏟아 부어 놓고, 망쳐버린 것은 벌써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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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44:25
순천 국가정원... 지나다가 명칭에 반해 찾아가 봤다. 힐링이 되는 장소다. 지금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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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29:46
하여튼 대가ㄹ 잘 만나면 뭐가 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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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26:03
노관규 순천시장님 존경합니다 전라도에도 이런분이 계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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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8:20:09
좌파 도시에는 이젠 아무것도 해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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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49:54
벌할건 호되게 벌하고 칭찬할 건 대대적으로 칭찬하자.. 순천만 국가정원.. 새만금 관계자들은 엄한 해외 쫓아다니지 말고.. 순천만에서 1주일만 묶어 봤어도.. 새만금잼버릴 굴케 개판으로 만들진 않았을 것.. 새만큼 치유와 힐링과 왠지모를 자부심까지 충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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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32:33
순천 성공은 배울만 하죠. 새만금 쫄딱 망한건 무능한 전북도지사때문이라서 두고두고 역사가 기억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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