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도 이기면 승점 3점인데
총 5세트중에 3세트 먼저따면 이기는거고.
그런데 3:2 로 경기가 끝나면 2세트 따고 진 팀이 승점 1점 가져가고 이긴팀은 2점 가져감
이런거처럼
케클도
스코어 3:2부터는 진팀에게도 승점 1점 주고 이긴팀은 2점주는거 어떨까요?(즉 3;2위로 한점차로 져도 동일 ex.5:4, 4:3 등등)
이러면 승점 1점이라도 따려고/잃지 않으려고 점수차 상관없이 죽어라 공격할거 같은데....
3;1로 이기고 있어도 지는팀은 1골만 더 넣으면 승점 1점 가져오고 상대팀 승점 1점 빼앗고
이기는팀은 이기고 있더라도 한골만 더 먹으면 승점 1점 날아가니까 수비축구하기도 좀 그래서 쐐기골 넣으려고 공격할 수 밖에 없고
승점 1점이 너무 많으면 승점2.5/ 0.5점만 줘도 말기에 순위싸움할때 변수가 될수 있으니까...
지금 케클 문제중에 하나가 너무 득점이 안나온다는건데
이렇게 하면 특이하다고 홍보도되고 득점도 많이 나올수 있을거 같은데...
좀 생소하긴 해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 어떤가요?
첫댓글 좀 비현실적이죠.. 배구는 세트제라 가능한데..
일단 '골 넣으려고 공격할 것이다' 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버리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공격축구를 유도하기 위해 리그 제도를 손보거나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봐도, 작금의 현실은 '잠그고 카운터' 입니다. 그게 더 리스크가 적으니까요.
근데 스코어 차이에 따라 승점을 바꿔본적은 없지 않나요? 다른것도 아니고 "승점" 때문에라면 어쩔수 없어서라도 최소한 "상호 5-4-1" 같은거는 안할거 같은데 말이죠...
@델랍신의낙차큰무회전드로잉 굳이 3골까지 안넣고 이기면 된다는 역발상을 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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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님말이 정답이긴 한데 일단 어떻게 골이라도 많이 넣게해야 그런거도 부수적으로 발전된다고 봐요.
오세아니아 통합럭비리그(super14)도 이렇게 하죠..점수많이 나면 지더라도 보너스 점수가 있습니다. 사실 시스템 자체는축구에 안 어울리긴 한데 K리그는 0아니면1의 디지털점수(?) 가 많이나서...언젠그 우리도 이피엘 처럼 강팀끼리 붙어도 스코어 빵빵 터트리는 경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신하고 재밌는 아이디어네요ㅋㅋㅋ
피파룰에서 벗어나는 건 안됩니다 국제경쟁력을 포기하는것밖에 안됨
말도 안되는 얘기십니다.
비슷한 시행은 했었어요. 오래되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스코어 상관없이 승리는 3점. 비기면 연장없이 무조건 승부차기를 시행해서 승부차기승은 1점 이런식으로...승점은 정확하지 않지만 이런제도는 시행 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아 물론 생각해보니 원글과는 좀 무관한 내용이네요 ㅋ 하지만 이런 변칙적인 제도를 시행했었다 정도로 이해해 주세요 ㅋ
현실성은 별로 없겠지만.. 일케 해도 재미있을 듯! ㅎㅎ
다양한 생각을 하는건 좋은데 너무 막 던지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헛소리를 나누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기준은 기준과 해당 범위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