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밀리토리네 기름이
불펌 절대 금지
최근 틱톡에서 제일 논란인 노래 중 하나가
Dylan Mulvaney 라는 가수의 Days of girlhood 라는 노래야
제목은 직역하자면 여자의 하루 혹은 소녀의 하루라는 뜻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원을 사용했고
원작자 가수가 올린 영상은 오백만 조회수도 넘는 등 화제가 되고 있어
노래는 트랜스젠더 틱톡커로 유명한 딜런이
여자의 하루에 대해 쓴 노래인데 그 중 한 후렴구가 논란이 되고 있어
가사를 해석하면
월요일, 침대에서 나올 수가 없어
화요일, 약을 받으러 가는 날
수요일은 쇼핑으로 힐링하는 날
“신용카드 아니면 체크카드요?” 네, 라고 답해
목요일 walk of shame의 날
(직역하기 마땅한 단어가 없어서 설명하자면 walk of shame은 부끄러운 걸음이란 뜻인데 원나잇 후 상대 집에서 나올 때 부끄럽게 걸어나온다는 뜻)
그 남자 이름도 몰랐지
주말은 친구들한테 키스하는 날
금요일 밤에는 과소비를 할 거야
토요일은 술 사줄 남자를 꼬시는 날
게이 친구가 다른 사람 꼬시는 걸 도와줘
일요일, 트와일라잇 노래를 듣지
욕조에서 울기 좋은 노래
라는 뜻이야
틱톡에서 반반으로 나눠진 의견이 갈렸는데
부정적인 파는 딜런이 여성에 대해 이런 가사를 쓰는 건 모욕적이고 여성혐오적이라고 했고
긍정적인 파는 이 노래는 딜런의 여성성에 대한 노래지 전체 여성을 포괄하는 노래가 아니라며, 시스젠더 여자가 이 노래를 썼으면 이렇게 욕을 먹을 리 없다고 해
부정적인 의견들 중 일부
긍정적인 일부 의견
논란이 커지자 원작자인 딜런은 틱톡 영상으로 이 노래는 자신이 트랜스젠더 여자로 살면서 느낀 점에 대한 노래고, 2000년대~2010년대 팝송처럼 가볍고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해명했어
눈아들은 이 노래 가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첫댓글 미친..
약은 낙태약 아니야? 생리, 무분별한 섹스, 낙태 전부 남자들이 여자 조롱할 때 쓰는거잖아.
약은 딜런 본인은 자기 여성호르몬 받는 약이라는 의미라고 해명했잔아
물론 그렇다고 괜찮다는 건 아님!!
말은 본인이 여자라면서 여자들이 고통받는거에 대해선 하나도 모름ㅋ 그저 남자
그리고 트젠이면 여>남도 있을텐데 쟤네만 보이는 것도 ㅈㄴ 이유가 있지
지랄하네 여자들은 터프가아니다 ㅇㅈㄹ하는새끼들 진짜 다패고싶다 지랄좀작작해 트젠편든다고 여자인권좆창내지말라고
이게 트젠의 한계임 키자니아에서 직장체험 해보듯 자기가 생각하는 여성의 재밌어보이는 부분만 쏙 소비하고 그게 '여자'라고 정의하는거ㅋㅋㅋㅋ
터프가 뭔가했다 트젠배제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 구나 그니까 저 사람은 트젠들이 여성대표로 상받고 우승하고 그러는거 다 좋다는거지?ㅋㅋ지 생업이 달려도 같을까나~? 노래제목을 트젠의 하루라하지 왜 소녀의 하루라했데 문란한 여학생에대한 남자들의 고정관념 읊어논 느낌
터프 ㅋㅋㅋ 하
그래 트젠
가득한곳에서 살아라
예쁜 여자는 터프가 아니야 하는겈ㅋㅋㅋㅋ 한남들이 예쁜 여자는 페미가 아니야 하는 거랑 존똑이네 역시 염색체는 못숨김
우와 저 사진들 글씨 지워놔도 누가 어떤 의견인지 알겟다
아 나 진짜 너무 지긋지긋함 트젠 ㅜㅋㅋㅋㅋ시발 하아아아아아
트젠옹호하는애들 진심 자기는그런위협을 안받아봤으니 하는소리겟지..ㅋ
색갸 뒤질래 이 말이 절로 나와
딜런의 하루로 바꾸셈
트젠옹호하시는 분들 트젠 가득한 방에 혼자 계셔요
그려요 트젠들이랑 한 방에 계시길
터프덕에 여자인권이 향상되엇지,
트젠덕에 여자인권이 향상되엇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