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103173221270?x_trkm=t
경남도지사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무작위 순서로 물었을 때 민선 5기 경남도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이 13.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창원시장을 지냈던 국민의힘 박완수 국회의원이 8.3%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해진 국회의원 4%, 윤한홍 국회의원 3.9%, 이주영 전 국회의원 3.7%로 나타났고,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3%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2.4%, 국민의힘 김재경 전 국회의원 2%,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 1.8%,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통영고성위원장 1.2%,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진주을위원장 1%, 더불어민주당 공민배 도당 고문 0.8% 입니다.
다만, 이들 후보를 정당으로 나눠 보면 국민의 힘 후보에 응답한 비율 23.7%, 더불어민주당 후보 합산 비율이 19.2%로 나타났습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3.8%, 무응답이 18%입니다.
■ 경남도지사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46.3%
차기 경남도지사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6.3%가 '조선·기계·자동차 등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13.3%,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완공' 12.2%, '경남 혁신도시 시즌2 추진' 9.8%,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과 주변 개발' 6.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박종훈 현 교육감 21.1%
경상남도교육감 후보 적합도는 후보로 거론되는 6명을 두고 도민에게 물었습니다. 박종훈 현 교육감이라는 응답이 21.1%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수진영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대표와 허기도 전 산청군수, 김명용 창원대학교 교수, 최해범 창원대학교 교수가 2%대로 나타났고 진영민 경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9%입니다.
응답자 열 명 가운데 네 명이 적합한 교육감 후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도민들이 생각하는 경남교육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수도권과의 학력 격차 해소로 나타났습니다. 26.2%가 학력 격차 해소를 바랐고, 도시와 농촌 교육 양극화 해소 20.7%,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문제 해결도 2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 보급 10.4%, 학교 급식의 질 개선 5.9%로 뒤를 이었습니다.
■ 창원시장 후보 적합도 - 허성무 현 시장 24.6%
국민의힘에서 여러 후보가 창원시장 출마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허성무 현 시장을 포함해 12명에 대해 후보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창원시장 후보 적합도는 허성무 현 시장이 24.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성산위원장 3%, 국민의힘 장동화 도당부위원장 2.9%, 정의당 노창섭 시의원 2.6%, 국민의힘 조청래 미디어특별위원 2%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김상규 도당대변인 1.9%, 허영 도당체육위원장 1.8%, 강용범 도당자문위원 1.7%, 차주목 수석전문위원 1.6%, 이재환 도당 대변인 1.4%, 김성엽·송병권 도당 대변인은 1% 미만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 설문지와 결과표는 KBS창원방송총국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창원 (2022 대선 및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표.pdf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KBS창원방송총국
조사 일시 : 2021년 12월 27일~29일
조사 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 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610명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4%p
응답률 : 17.1%
조사지역 및 대상 :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
번호 내 무작위 추출
질문 내용 : 경남도지사·경남교육감 후보 적합도, 시급 현안 등
가중산출 값 및 적용 방법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 창원시장 후보 적합도
표본 크기 : 창원시 504명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첫댓글 합쳐보면 18:24정도인데 이건 불리한거 아닌가요?
지선과 대선이 맞물려서요 대선결과대로 나올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