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곡과 시칠리아나... 풍부한 멜로디로 된 오케스트라의 전주곡이 연주되는데 오페라에 나오는 중요한 가락이 들어 있는 환상곡풍입니다. 감격의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시금 평온한 상태로 내려오고 이어서 막 뒤에서 아름다운 시칠리아나의 노래 소리가 들립니다. “롤라 (알피오의 아내) “장미빛 그 입술을”~ 하는 애절한 세레나데의 노래입니다. 지금은 알피오 (마부-바리톤)의 아내이지만 전에 투리두 (젊은 제대군인-테너)의 연인인 그녀에 대한 영원한 사랑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투리두는 롤라의 이름을 부르며 자기가 죽어 만일 천국에 갈 수 있다 해도 그곳에 롤라가 없다면 들어가지 않겠노라고 까지 합니다. 그는 그의 연인 롤라를 두고 군대에 입영하였던바 돌아와 보니 롤라는 이미 마부 알피오의 아내가 되어습니다. 그는 새 연인 산투짜 (투리두를 사랑하는 아가씨-소프라노) 로부터 위안을 받지만 롤라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자료집에서...편집)
"바람이 창문을 흔들어대는 밤. 당신은 음악을 듣는군요 음악은 사랑입니다"
zoomlove
첫댓글 단막극 카발레니아 루스티카나 요즘 우리 카페에서 잘 나가는 스테파노 칼라스 세라핀정말 모두 목에 힘주는 사람들이군요 세라핀은 지휘자죠 1953년 녹음판입니다.지휘자 세라핀은 일전에 벨리니 노르마에서 최고의 명반을 남겼던 그 지휘자 입니다듣다 보면 정말 아슬 아슬하게 넘어 가는군요 어쩌면 이게 더 감칠 맛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몇년전..김인혜 선생님 주역으로 정말 감명깊게 본 오페라입니다..테너는 머리가 없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 마따나..유뷰녀와 바람 피우다가 결투를 하는 장면은 한심한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뚜릿다만 불쌍하게 되었잖아요..줌러브님..올해도 많은 오페라 소개 부탁 드려요...감사드립니다..^^
ㅋㅋ 그들은 왜 그랬을까..?바람이 많이 부네요(아 그바람 아님)창문좀 닫아 주세요~고맙습니다 샘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로 유명한 오페라군요.....예전에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란 말이 얼마나 어렵던지 아무리 외워도 곧 까먹곤 했었는데 ㅎㅎㅎ...지금도 여전히 어렵군요..줌러브님 감사히 듣고 갑니다...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백년해로, 만수무강, 무병장수에 5通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하하하...아낌없이 모두 주시는구요 고맙습니다란지교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구요행복과 행운이 늘 따르길 기원합니다~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란 말이 '시골의 군인'이란 뜻이라지요?아참...앞전의 5通을 모르실까봐..만사형통, 신통방통, 의사소통, 요절복통, 그리고 나머지 한 통은 전화한통이라나요,,,ㅎㅎㅎ
네 그렇군요 사실 좀 어렵네요 발음이 그죠
아름다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여러번 듣고있습니다..들을수록 그 아름다움이 더해옵니다.중간중간 트랙들이 둘씩묶여도있는거네요..감사히 들었습니다..원본,한글 파일을 열어도..찾을수없는거 같아 아쉬움이 조금..
안녕하세효~~이건 정말 명반입니다연주자도 그렇고 지휘자도 그렇지요 지휘자 세라핀은 칼라스의 스승이라 하지요1953년 오래된 음반이지만 녹음이 아주 잘되어 있네요듣는 내마음을 가만 두질 않는군요....좋아요.
파일을 열어볼수 없는것은 선생님의 컴에 문서를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하지요.pdf 파일을 볼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adobe reader)다음 검색창에 'adobe reader' 넣고 검색하세요
하하 다운받아서 내용잘봤답니다..내용보기전에는마부 알피오의 노래에서..채찍소리가 총소린줄알고 ..이상했었네요..짧으면서도 모든 비극적내용을 단번에 확연히보여주는 훌륭한 아름다운오페라입니다.80평생 마스카니의 삶에서 26살때의 작품공모에서 채택된 이 한곡이 최고의 오페라로 남았다네요.주옥같은 음악들이 짧은시간 끊임없이 흐릅니다..영화 대부에서 만나고는 이제 자세히 알게되어 참 기쁘고,고맙습니다.
험..험..쩝.쩝..좋지요?
첫댓글 단막극 카발레니아 루스티카나
요즘 우리 카페에서 잘 나가는 스테파노 칼라스 세라핀
정말 모두 목에 힘주는 사람들이군요 세라핀은 지휘자죠 1953년 녹음판입니다.
지휘자 세라핀은 일전에 벨리니 노르마에서 최고의 명반을 남겼던 그 지휘자 입니다
듣다 보면 정말 아슬 아슬하게 넘어 가는군요
어쩌면 이게 더 감칠 맛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몇년전..김인혜 선생님 주역으로 정말 감명깊게 본 오페라입니다..
테너는 머리가 없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 마따나..유뷰녀와 바람 피우다가 결투를 하는 장면은 한심한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뚜릿다만 불쌍하게 되었잖아요..줌러브님..올해도 많은 오페라 소개 부탁 드려요...감사드립니다..^^
ㅋㅋ 그들은 왜 그랬을까..?
바람이 많이 부네요(아 그바람 아님)
창문좀 닫아 주세요~
고맙습니다 샘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로 유명한 오페라군요.....
예전에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란 말이 얼마나 어렵던지 아무리 외워도 곧 까먹곤 했었는데 ㅎㅎㅎ...
지금도 여전히 어렵군요..
줌러브님 감사히 듣고 갑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백년해로, 만수무강, 무병장수에 5通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하하하...아낌없이 모두 주시는구요 고맙습니다
란지교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과 행운이 늘 따르길 기원합니다~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란 말이 '시골의 군인'이란 뜻이라지요?
아참...앞전의 5通을 모르실까봐..만사형통, 신통방통, 의사소통, 요절복통, 그리고 나머지 한 통은 전화한통이라나요,,,ㅎㅎㅎ
네 그렇군요 사실 좀 어렵네요 발음이 그죠
아름다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여러번 듣고있습니다..
들을수록 그 아름다움이 더해옵니다.
중간중간 트랙들이 둘씩묶여도있는거네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원본,한글 파일을 열어도..찾을수없는거 같아 아쉬움이 조금..
안녕하세효~~
이건 정말 명반입니다
연주자도 그렇고 지휘자도 그렇지요 지휘자 세라핀은 칼라스의 스승이라 하지요
1953년 오래된 음반이지만 녹음이 아주 잘되어 있네요
듣는 내마음을 가만 두질 않는군요....좋아요.
파일을 열어볼수 없는것은 선생님의 컴에 문서를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하지요.
pdf 파일을 볼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adobe reader)
다음 검색창에 'adobe reader' 넣고 검색하세요
하하 다운받아서 내용잘봤답니다..내용보기전에는
마부 알피오의 노래에서..채찍소리가 총소린줄알고 ..이상했었네요..
짧으면서도 모든 비극적내용을 단번에 확연히보여주는 훌륭한 아름다운오페라입니다.
80평생 마스카니의 삶에서
26살때의 작품공모에서 채택된 이 한곡이 최고의 오페라로 남았다네요.
주옥같은 음악들이 짧은시간 끊임없이 흐릅니다..
영화 대부에서 만나고는 이제 자세히 알게되어 참 기쁘고,고맙습니다.
험..험..쩝.쩝..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