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독배정권을 처음으로 사용했는대요.
유효기간이 48시간인데 주말과 추석 연휴는 일을 안할거라 사용했죠.
2장이 있었어요.
구파발역에서 11시쯤 사용했는대요.
적용하자마자 5분도 안되 콜이 뜨네요.
사용함과 동시에 목배와는 다른 양천 신월 예상가 34k
손과의 거리는 바로 코앞.
오우~ 단독배정권 쓸만하네.
신월에서 로지로 원미동 갔을때가 12시가 조금 넘었죠.
원미동에서 카대로 운양동.
약간 오지 아닌 오지라 복귀할까 하다 한장 남은 단독배정권도 사용하리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콜 수행.
운양동 아웃렛쪽 롯데캐슬 도착.
1시간 약간 넘은 시각.
그래 이제 단독배정권을 쓸자.
제발 목배로 배차되길 기대감 설레임반 적용을 누르고 5분이 채 안되 콜이 떴다.
계산역 25k
그것도 복귀콜이다.
당황스럽다(개콘ver)
로지콜이다.
그래도 어쩌랴 복귀콜인걸 수락하고 계산역에 도착하니 단독배차권 한장이 사라져 버렸다.
내일 불금에 유용하게 쓸걸..
후회감이 몰려온다.
카대야 단독배차권 썼다 5분이 안되 퇴근 처리하면 살아있게 해줄순 없겠니?
당호
첫댓글 단배 한장 남겨놓아요.
오늘은 금요일 첫빠다로
사용할겁니다^^
신월 운행후 얼마 찍히던가요? 카대 미터기로 30 넘을 거리가 아닌데. . .
예상가 34k
실운행가 32k요.
외곽타고 경인타는거리로 38km미터 계산으로 나오드라고요.
그런데 자유로로 가니 25km 나오는듯..
@낮에는 이과장 밤에는 이대리 아 그래도 잘 나왔군요 연신내 상암 성산대교 코스면 2만대거든요
@총알택시 원래는 카네가 가자는 38km로 갈려고 했는데 손이 톨비 안내는곳으로 가자고 해서 방향을 틀어 가서 그런듯 싶네요.
로지였다면 20k에 올렸을 거예요.
@낮에는 이과장 밤에는 이대리 개로지는 20대도 아니고 20이죠 깔끔하게 구파발서 서울 나가는콜은 나름 탈출콜이라고 15찍어주는콜들도 비일비재하죠 구파발출 마포구기준
지난 이틀간은 정상적인 시장상황이 아니었죠. 그런 상황에서 우배폐지나 단배도입의 장단점 유불리 등을 논하는 것은 삑싸리로 일반화의 오류죠.
어쩌다 한번 재수 들어맞았다고
꼭 첫눈 본 강아지마냥 촐랑대지 마세요...
촐랑이라뇨?
말을 어찌 그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