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불자선수 진종오(사진 가운데)가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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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 오늘(7월28일)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종합순위 3위.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사격 진종오 선수.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불자 선수인 진종오는 오늘(7월28일) 예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에 부응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따냈던 진종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공기권총 50m(한국시간 8월5일 오후8시30분)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대회 2연패와 함께 2관왕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종오 선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면서 “남은 50m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정성껏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팀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동현, 김법민, 오진혁 선수. 사진=연합뉴스 |
한편 금메달에 도전했던 남자 양궁은 미국에 석패, 결승행이 좌절됐지만 3ㆍ4위전에서 만난 멕시코를 따돌리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불자선수 임동현 선수가 랭킹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만큼 아쉬움은 더욱 컸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패배를 인정하고 한국시간으로 8월3일 예정된 개인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임동현 선수는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만회하겠다”고 다짐했다.
첫댓글 자랑스런 대한의 남아들 자랑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_
진종오선수 너무 자랑스러워요.. 금메달 축하...축하...^^ _()_
진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낭보
일토록 그 장면 계속 반복 되었으리.오의 날 를 받으소서.
남자양궁 단체전 동메, 최선을 다했지만 메 못 딴 남현희 선수 등등 감사의 를 받으소서.
_()_
오늘은 진
박태환선수 은메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_l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