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우경 선생님의 49재가 있습니다(퍼옴)

[이현숙]

고 김우경 선생님의 49재가 있습니다.

오세란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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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식 접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동화 <수일이와 수일이> <머피와 두칠이> <풀빛일기> <선들내는 아직도 흐르네>등을 쓰신
김우경 선생님께서 지난 7월 7일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읽었던 모든 동화가 젊은 시절부터 편찮으셨던 몸으로  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주위에 알리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뒤늦게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과 아이들 역시 이 소식에 많이 가슴 아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늦었지만 49재날인 8월 24일까지 일주일동안 책꽂이에 있는 김우경 선생님 동화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조용히 추모하면 어떨까 제안드립니다.
 
더불어 49재에는 작은 추모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시간이나 관심 있으신 분을 위해 알려 드립니다.
 
날짜 : 8월 24일 월요일
 
가는 곳
1) 부산 불심원(경성대 근처) : 유족들께서 49재 지내는 곳
오전 10시~10시 30분쯤 시작할 예정임.
2) 불심원에서 추모한 후 김해 추모공원 ( 김우경 선생님 모신 곳)으로 이동할 예정입니 다.
 
- 가실 분들은 경남지부장 현정란 이사님께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019 - 490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