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산행기
**일시 : 2014년 11월 11일
**날씨 : 산행하기 딱 좋은 가을에 맑은 날
**참석인원 : 27명
**등산코스 시간
-.07:00~총신대입구역 관광버스출발
-.10:32~백운 주차장 관광버스도착
-.10:42~백운동 탐방센타 출발
-.12:28~상아덤
-.12:39~01:8~성성재 (중식)
-.02:07~칠불봉(1,432m)
-.02:22~우두봉(상왕봉)(1,430m)
-.03:26~상왕봉 2,1km
-.04:00~04:16~해인사
-.04:38~관광버스주차장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은[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 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산세가 수려하고 해인사를 품고 있는 국립공원 가야산은 단풍이 아름다운 단풍명산으로
10월에 가장 많이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사랑 한마음 우리들은 오늘 가야산을 찾아본다,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백운 주차장
가야산 만물상 코스 올 만에 찾아오는 이곳 주차장위에서 스트레칭하고
백운탐방센타 만물상 등로 로 간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로가 1972년 폐쇄된 후 지난 2010년 6월 12일 38년 만에 개방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륜면 백운리 일원 만물상 구간은 총 연장 2.49㎞로 백운동 야영장~만물상~서성재까지 탐방로로 이어지고 있다.
만물상은 바위와 봉우리가 만가지 물체의 형상을 하고 있어 금강산 만물상의 이름을 본 따 지어졌을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널려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만물상 코스의 등산로는 처음시작부터 오르막을 제법 올라가다
첫 번째 안반에 올라서고 이곳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우리 바위 좋아하는 님들
왼쪽으로 바위길 금지된 구역으로 올라와 암반으로 건너는 곳 나뭇가지를 밝고 건너오는 님
릿지로 오는 님 야단을 처 힘든 님들은 돌아서 온다.
이곳에서 맨 후미까지 챙겨 오르는데 계속되는 오르막 힘든님들은 뒤 처지고 앞서 나아간다,
지도상으로 2,49km 암릉이지만 2시간이면 충분 할 것이란 예상과는 다르게 산행 좀 한다는 선두가
급하게 쉬 틈도 없이 멋 떨어진 안반위에서 상아덤 서장대 와 칠불봉 암릉을 바라보고 인정 삿 후
계속전진 서성재 100m전에서 점심 식사 자라잡은 선두의 도착 시간이 출발해서 2시간 12시38분 도착
뒤님들은 기다리면 1시 이후에 도착은 서성재에서 용기골 2코스로 가야
오늘 산행이 순조롭게 될 것 같다,
가야산 정상 1코스님들은 1시까지 출발이라는 얘기하고 식사하는 님 들을 바라본다,
가고 싶어도 못가는 님
마음이 약해 1시10분 1팀 맨 후미에는 남태공님께 책임을 전가하고 능수화 팀들과 같이 오른다,
칠불봉직전의 계단
계단을 오르고
고목의 남근 조각은 풍파에 시달려 ㅎㅎㅎ
칠불봉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먼저 간님들은 보이지 않고 서성재에서 칠불봉 오르는 코스도 만만하지 않다,
이 코스의 풍경은 올 만에 찾아온 국립공원 가야산의 풍광이 길잡이 생각엔 재일인 곳
철계단 깔딱 급경사를 오르고 천천히 올라도 서성재에서 1시간 맘먹고 오르면 40분이 면 충분하겠다,
파아란 하늘과 그속에 하얀 실구름 멋진 풍경에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죽어 있는 고목에 멋진 조각품은 이제 그전보다 선명치 않고 칠불봉1432m 오늘의 정상이다,
가야산 높이에 대하여...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과 합천군에서는 상왕봉을 주봉으로, 성주군에서는 칠불봉을 주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성주군에서는 칠불봉 높이를 1,433m로 표기하고 있으나 지형도에는 1,432m로 표기되어 있다.
칠불봉에서 인정삿하고 건너편 상왕봉 에는 먼저간 우리님들이 손을 헌들고
칠불봉에서 상왕봉 주변에 풍경 칠불봉에서 동북으로 가는 암릉 길 찾아 잠시 눈 돌리지만
동성봉으로 가는 길은 찾지 못했다,
칠불봉에서 동성봉으로 가는 암릉길 이곳을 개방하면 가야산의 명소가 하나 더 탄생 할 것 같은 예감
그때 또 와야지 개방 안 되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고)
정상의 연못
(상왕봉에서 내려오는 길)
상왕봉으로 간다 가야산에서 상왕봉을 주봉으로 처 주지만 칠불봉보다는 2m 낮은곳
그러나 그 웅장함이나 주변의 환경이 주봉으로서 느낌이 드는 곳
앞에 파란색은 모셔온 글 그곳에 상왕봉(우두봉)소개 글에서 확인하세요,
상왕봉 이곳저곳 들려보고 하산
해인사로 찾아가는 등산로는 보편적으로 평탄한코스 해인사까지는 4km
평탄한 등산로를 따라 1시간26분 소요 해인사에 도착4시
해인사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이다.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해서 15점의 보물과 200여 점의 사보등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청량사, 백련암, 원당암 등 75개의 부속말사와 15개의 부속암자가 있다.
제2팀들 이곳에서 만난다
성철스님 사리탑
주차장 찾아가는 홍류동 계곡길 단풍
주차장에서 뒤풀이 준비 하면서 해인사 아래 주막에 님들을 기다린다,
해인사 에서의 시간은 충분하다 해인사경내를 이곳저곳 들리고 정문을 내려오는 2코스님들 만난다.
나는 성철스님 사리탑도 들리고 하산 가고 싶은곳도 많이만 귀경 할 시간을 생각해서 조금서 둘려 하산...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12대 명산 또는 8경에 속하는 산으로서 '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보 팔만대장경과 해인사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가야국'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며,
`택리지'에서는 가야산의 기암괴봉을 불꽃에 비유하여 석화성(石火星)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산 위에서의 조망이 좋고, 특히 용문폭포와 홍류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오늘의 산행
올 만에 찾아 너무 좋은 코스 역시 국립공원이다,
처음가야산을 찾을때는 분계령에서 두리봉 상왕봉 그다음은 해인사 서성재
청량사에서 매화산 남산제일봉
다음 이곳에 올 때는
칠불봉 동성봉 코스와 남산 두리봉
아직도 가야산은 갈 곳이 많은데
산사랑 한마음 우리님들께 내정성이 부족한지 ....
경남의 산이라 멀어서 그런지 산이 안 좋아 그런지
너무 좋아 여러 번 다녀온 산이라 그런지
이런지 저런지 참석한 님은 27명
12월은 송년 산행인데
첫댓글 후기 글 덕분에 산행중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좀 더 알아갈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글 즐감함니다
수고하셔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본것과 시간 앞으로 가야산 갈때 어디가 좋은가 확인도 하고 산에 미처 가는것이지요 읽어주고 댓글 까지 감사합니다
길잡이님 가야산 산행기 멋진사진보니 참석하신 분들이 부럽네요~
발목을 다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더윽 크고 속상해요.감상 잘하고 갑니다~
도드리님 오기룰 기다렸는데
발목을 어쩌다 ~~~!
치료 잘 하셨어 다음 산행때 뵈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흡사 함께한듯 하네요
수고 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