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아가씨」제158회'참다못한 아리영은 금여사에게 미워죽겠다고 소
리치는데'
2003년 2월 20일 (목) 20시 20분 ~ 20시 55분
예영은 수정에게 진섭의 출판사 일을 적극 권하면서 자신도 일을 돕겠다
고 말한다.
->변덕도... 자신이 어떻게 돕겠다는 겁니까? 기자였긴 하지만 은예영이
한 일은 아리영 씹은 것 밖에 없습니다.
수아는 마준에게 진경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하고
->진경이 같은 천방지축 내숭이 좋다니, 할말 없어요.
마준은 예영 생각에 난감하다.
->예영이만 있으면 다 된다며?
모임 당일, 금여사의 사주를 받은 친구들은 아리영 앞에서는 음식 타박
을 하지만 금여사에게는 며느리를 잘 얻었다면서 부러워한다.
->이 사람들도 분식점 음식에 맛 갔군요.
음식 문제로 금여사가 자신에게 뭐라고 하자
->다음의 미리보기가 골 때립니다.
아리영은 어머니가 미워죽겠다며 받아친다.
->거의 미쳤군요... 허헛... 이 여자 혹시 정신병자?
아리영, 예영 정신병자 자매로군요.
충격을 받은 금여사는 할머니와 의논 끝에 아리영을 따끔하게 혼내려 하
->짜증납니다. 무조건 어머니, 어머니 하는 거.
금실라는 시어머니 걸이랍니까? 자기 스스로는 싸가지 없는 며느리
혼낼 말도 생각 못하구...
지만 오히려 아리영의 말솜씨에 지고 만다.
->아마도 금실라 여사가 너무 어리숙해서 독한 잡초 은아리영을
이겨내지 못했을 겁니다.
저였으면 이겼을 텐데... 하지만 무서웠을 거에요.
아리영이 발작하면 죽은 목숨이니>< 그게 아리영 특기죠.
오피스텔을 얻어 나가라는 금여사의 말에
->이건 당연한 겁니다.
아리영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맞서고….
->지가 뭔데 싫답니까? 집주가 싫다는 데, 나가야지
분수도 모르는 데다 정신병 증세까지 나타나고...
제 생각엔 오피스텔이 아닌 정신병원에 보내야 할 듯...
카페 게시글
▨ 황당했던 대사
목요일 골 때리는 미리보기.(반박도 달아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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