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디아채
위치 : 울산시 남구 옥동 249-7번지 일원
세대수 : 72세대
교통, 교육, 문화, 건강등 생활기반시설의 중추적 열할을 하는 지역
울산 최고의 주거지역
야음동 디아채
위치 : 울산시 남구 야음동 833번지 일원
세대수 :137세대
야음동 중심주거지역
교육, 문화생활등 생활기반시설 밀집
풍부한 조망권 확보
울산에 역대 최대규모 분양시장 선다
울산지역에 역대 최대규모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선다. 장이 서는 기간은 9월부터 약 3개월간이다. 이 기간 울산에는 적어도 1만5000가구에서 최대 2만가구분의 신규 아파트가 집중 분양된다.
이에 따라 9월 이후에는 울산지역 시내 중심지에는 어느 곳을 가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장사진을 칠 전망이다. 특히 이 기간에는 분양물량도 많지만 예전에 볼 수 없던 신규 브랜드와 차별화된 아파트들이 대거 선보일 전망이어서 새 아파트 분양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물량 얼마나 쏟아지나
올초 울산시는 올해 분양물량을 예상하면서 약 1만7000가구에서 최대 2만5000가구분의 아파트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올들어 울산시에 교통영향평가 또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신청했거나 심의를 통과한 아파트 사업현장을 총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예상치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시장 규제로 지난해 전국 최고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했던 울산의 아파트 분양시장도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분양된 물량이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줄었다.
올들어 7월까지 울산에서 분양된 신규아파트는 언양 경남아너스빌(3월 643가구)과 서울산두산위브(5월 451가구), 신정동 신일해피트리지엔느(3월 350가구), 우정동 진흥 마제스타워Ⅱ(4월 185가구), 달동 GS센트럴자이(7월 234가구) 등 주상복합과 우정동현대아이파크(7월 820가구) 등 약 2,683가구에 불과했다.
당초 6~8월중 분양예정이었던 아파트들도 분양여건 악화와 분양가상한제 등을 감안해 대거 9월이후로 늦췄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연기된 물량과 당초 계획물량을 합쳐 9월이후 적어도 1만5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올 한해 총분양 예정물량의 약 80%가 이 기간에 집중되는 셈이다.
앞서 이달 24일에는 지난 6월 시공사가 부도가 난 천곡동 신일해피트리를 인수한 벽산건설이 벽산불루밍(574가구)이란 브랜드로 신규 분양에 나서고, 울산지역 향토건설업체인 신한종합건설도 9월초 대현동 디아채(137가구)와 옥동 디아채(72가구 주상복합)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삼환까뮤, 벽산건설 등 10여개의 건설업체들이 시내 곳곳에서 약 5,000가구분의 신규 아파트를 쏟아낸다.
◇눈여겨 볼 만한 신규아파트
9월전후부터 연말까지 분양될 신규아파트는 물량면에서도 사상 최대규모지만 울산에 처음 진출한 브랜드나 10여년만에 처음 진출한 업체, 타 아파트와 차별성을 강조한 아파트 등 특징있는 아파트가 적지않다.
올들어 울산에 처음 진출한 브랜드로는 지난 7월 GS자이에 이어 한화꿈에그린, 중앙하이츠, 삼환나우빌, 벽산불루밍, 현대힐스테이트, 대림e편한세상 등이다.
이들 아파트들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서 익히 알려진 브랜드지만 울산에는 이번에 첫선을 보여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과거 울산에서 아파트사업을 했다가 10여년만에 다시 진출한 청구지벤, 우방유셀, 벽산불루밍 등의 브랜드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울산 달동과 신정동, 굴화리에 대단지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월드건설의 경우 단일사업으로는 지역내 최대단지인 2688가구분의 매곡동 월드메르디앙을 9월중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부동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별도의 시행사를 두고 시공(도급)을 위주로 하는 것과는 달리 월드건설은 약 7,000억원 이상의 창사이후 최대사업을 울산에서, 그것도 시행과 시공을 직접 맡아 입체도시 형태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산대 부동산금융학과 심형석 교수는 "울산의 분양물량이 워낙 많아 새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선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선택이 쉽지 않지만 내 집 마련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여러 아파트들을 둘러보며 주거여건과 향후 재산가치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상일보 추성태기자
출처 : [부동산114] 지역리포트>울산에 역대 최대규모 분양시장 선다 /추성태/2007.08.20
분양가 상한제 이후에도 주변 지가/자재비 등등의 상승으로 분양가가 내리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이전처럼 높은 분양가로 분양되어 기분양 아파트를 포함한 기존부동산의 가격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또한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당분간 분양물량 자체가 없을듯도..) 따라서 지금이 내집마련의 최적기라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기분양된 아파트를 고르는것이 현명하게 여겨지구요. 꼭 지금 분양하는 아파트가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신다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구 분양가 상한제/대선이후 정책변화등 분양상황을 본후 판단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이 어마어마한 물량의 입주임박시점이 비로소 내집마련 최적기가 될수도..^^;;;
첫댓글 반갑습니다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9월이후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부가 분양가 상한선에 걸리는지요 그리고 기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면 9월부터 청약 예금 1순위 상관없이 제약을 받는지요 부탁 드립니다
금년내 분양분은 9월이전 인허가 받았기에 상한제 미적용 입니다.다음 질문이 청약가점제 문의인것 같은데 역시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이기에 청약가점제도 미적용인걸로 압니다.내집마련을 준비중이신 분에게는 심교수께서 조언 하셨듯이 양질의 내집마련 절호의 기회인것 같습니다.
청약가점제는 허가 기준이 아니라 9월 1일 이후 분양승인 신청내는(승인되면 바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죠) 아파트는 다 적용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이후에도 주변 지가/자재비 등등의 상승으로 분양가가 내리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이전처럼 높은 분양가로 분양되어 기분양 아파트를 포함한 기존부동산의 가격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또한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당분간 분양물량 자체가 없을듯도..) 따라서 지금이 내집마련의 최적기라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기분양된 아파트를 고르는것이 현명하게 여겨지구요. 꼭 지금 분양하는 아파트가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신다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구 분양가 상한제/대선이후 정책변화등 분양상황을 본후 판단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이 어마어마한 물량의 입주임박시점이 비로소 내집마련 최적기가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