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명소인 따주산 석문사 전경◈
어제 오후(4/22)아내와 봄맞이 산행하고 왔습니다
먼저 소주산(小珠山)미나리 개곡에서 청정 미나리 비닐포대 두포대 채취하고
(중국인들은 안먹어 우리만의 미나리깡)
따주산으로 가서 석문사 사찰 참배하고 아내는 저수지뚝에 흐드러지게 자란 쑥뜯고
나는 봄을 즐기며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미나리는 우리부부 찌짐에 생미나리에 보름은 더 먹을 것이고
쑥은 엇저녁 떨떨이해서 먹고 한달은 쑥국 끊여 먹을 것 같습니다
중국인들은 미나리나 쑥은 먹을 줄 몰라 어디가나 많이 있답니다
나는 산을 한바뀌 돌며 산나물을 며칠 먹을 만큼 뜯어 왔답니다ㅎㅎㅎ
따주산 자락에 있는 시문스(石門寺) 사찰 전경
사찰 정문(돌문이라고 석문사랍니다)
사찰 정문 들어서며
정문들어와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
대웅전앞마당나무에는 신도들이 소원을 적은 쪽지가 꽃을 이루었군요
대웅전 부처님에게 시주하고 참배를 하면 스님이 옆에서 참배 절 한번 할때마다
종을 한번씩 쳐 주시는데
더욱 경건하게 절을 하게 되고 정감이 가더군요
대웅전 참배후 좌로 돌아 사찰정문으로 가가는 대나무 터널길
사찰에서 30여분 따주산을 오르면 휴식하도록 의자로 공간도 있고
의자에 앉아 앞에 돌에 새겨진 반야심경도 읽도록 해 놓고
흔들 다리로 가는 이런 입구가 나온다
휴식하며 앞에 바위에 금박으로 새겨진 반야심경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시문스 사찰과 교남시내 전경
산 중턱에 앉아 내려다 본 출렁다리와 개나리 진달래의 어우러짐이
너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