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끼고있는 메모리얼 파크에서 마투아 유학생 학부모님들의 미니골프 토너먼트가 열렸습니다.
미니골프라고 9홀정도만 있는 모양인가 했는데 18홀이 다 있는 정말 미니골프장이 맞네요.
연말 크리스마스 송년모임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할 수 있을깨 고민들 하시다가 이렇게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셔서 어머님들 오늘 즐거운 오전되셨으리라 믿어요.
다만 미니골프를 치시는 중간중간 아~그냥 필드로 나가고 싶다~ 하시는 말씀들이 곳곳에서 ㅎㅎ
오늘 우연찮게 골프에 남다른 소질을 발견하게 된 골프 꿈나무 아정이 어머님,
꾸준한 라운딩으로 완벽한 자세와 힘조절을 바로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신 지민이 어머님.
그리고 세상에 이번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두번이나 성공하신, 영광의 선후 어머님.
모든 마투아스쿨 학부모님, 마투아 인터내셔널 담당 선생님들,
또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홀인원이 두번이나 나왔는데요,
마커스 교장선생님이 자세를 잡으시던 이 홀,,,에서
선후 어머님이 첫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하셔서 무료 게임 쿠폰을 받으셨답니다...
그래서 사진에, 자랑스런 마투아 학부모 영광의 홀인원 마크를 올려 드립니다~^^
이후에도 한번 더 홀인원을 하셨다죠.
한 라운딩에 홀잉원 두번...
선후 어머님도 그렇지만 어머님들 모두들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오늘 가장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시면서, 저희들의 스코어를 하나하나 적어주신 교장선생님.
오늘의 그룹 사진입니다.
오늘의 피크닉을 위해서 안젤라 교감선생님이 스콘을 구우시고, 애이드리안 이솔 선생님이 캐롯케익을, 헤더 선생님은 숏브레드를 구워 오셨습니다. 크리스마스 크랙커에 담긴 싸구려 목걸이에 너무도 기뻐하시며 교장선생님이 전하시는 감사인사를 전해 들으며 한해를 마무리 합니다.
아이들 페어웰은 목요일 모닝티와 런치 사이에 있을 예정이고요.,
전체 리버스 어셈블리(졸업식)는 금요일에 있을 예정이지만 학부모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와 새롭네요^^ 이렇게 재밌는 시간들을 보낼 수도 있다니. 물론 최근 바닷가 쪽 학교들도 바다에서 이런저런 행사들도 진행하긴 하지만 함께 골프라니 ㅎㅎ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