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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에서 영동으로 연결되는 길목인 평창군 진부면에서 이번 겨울부터 평창송어 축제를 개최해 송어얼음낚시와 루어낚시를 체험하고 썰매,소달구, 팽이치기 등의 겨울 민속놀이와 4륜 ATV, 스노우 래프팅 썰매열차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제공된다.
해돋이 여행은 바닷가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시간에 맞춰 출발함으로서 늦은 시간대 에 교통이 집중되는 현상이 있다. 여행길 중간에 이렇다 할 볼거리나 체험거리가 없 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평창송어축제가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 동해 와 가까운 지역에서 산촌겨울문화와 다양한 레포츠 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해돋이를 맞이해 새 각오를 다질 수 있다.
진부면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진부 TG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진과 정선을 잇는 6번국도, 용평스키장과 휘닉스파크 등 대표 스키장을 연결하는 59번 지방도 로등이 설경으로 유명한 오대산국립공원의 월정사 전나무길과 상원사, 봉평허브나라, 대관령 양떼목장 등과도 30분 이내로 쉽게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산과 바다로 국한되던 강원도 겨울여행에 오대천을 더함으로서 산, 바다, 강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 오대천은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도로로 꼽히는 진부와 정선을 잇는 0번 국도와 나 란히 흐르는 한강의 최상류. 깊은 계곡이 보여주는 겨울경치는 산과 바다의 풍경과 는 또 다른 호젓함과 절박함 등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평창송어축제의 특징인 100%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라는 것과, 우리민족의 고질적인 폐습인 지역주의를 극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 송어는 우리나라에 미군이 주둔하 면서 들여온 외래어종. 100% 양식이다.평창은 예로부터 물이 깨끗하고 수온이 차 송어양식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다. 송어는 냉수어종으로서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담백하고 오염이 없어 민믈고기 가운데 회요리가 가능한 몇 안되는 어종이다. 평창군의 송어양식장은 오대천의 하류지역인 미탄면에 집중돼있다. 진부면과 미탄면 은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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