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배영한의 소식을 퍼오다.

[알쏭달쏭썩은니]

91김남태가 쓴 글을 그냥 퍼옴.(91홈피는 내가 회원이 아니라서 허락도 안받고..)

소리없는 메아리인줄 알지만 그래도 한번은 볼거라 기대하고 글을 남긴다.

우리의 배영한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연극활동은 잠시 접고 러시안이 되어 사업을 하고 있단다. 시간을 잊고 사는 영한이가 성호의 일을 최근에 알게되어 무척 충격을 받은 것 같더라. 나도 잊고 있던 성호생각이 난다. 참...기분 묘하다.나쁜 성호.

레닌그라드(현재명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살고 있다는데 전화번호는 001(002)-7-812-355-0873 이다. 시차는 우리나라 시간에서 6시간전(여름은 5시간)이라고 하니까 한번씩 전화를 넣어 안부를 전했으면 좋겠다.  

그럼 동기들 모두 화이팅 하고 회빈루에서 짬뽕 국물에 경월소주 한잔하는 날을 기대해본다(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