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Bicycling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태복음 6:12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Matthew 6:12
자전거를 배우는 것은 패달을 밟으면서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는 것입니다. 수영을 배우려면 머리를 물속에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짓는 것은 내가 먹을 양식을 땅에 뿌리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얻으려면 먼저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12
살면서 이 원리를 터득하여 삶에 적용하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흔히 더 가져야 내 것이 많아지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꽤 오랜 기간을 복음의 한 가지 사실을 두고 나누어 왔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 되셨다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해서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주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순서를 좇아 왔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복음의 시작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의 변화로부터였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멀리 구만리장천에 계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하늘은 바로 우리의 눈높이에 와계셨습니다. 이렇게 오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길 수 있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속되고 죄 많은 우리에게 가까이 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더럽다 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 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은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 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일용할 양식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과거나 미래의 주님이 아닌 오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오늘의 양식을 충분히 먹는다면 우리는 배가 부르게 되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배를 곯게 하시면서 남을 위해 희생하라 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더 가져야 더 자신다와진다는 생각이 늘 우리를 가난하게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가졌다는 생각은 교만하고 우월감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실상 나답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그리 많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더 가져야 나답다는 생각만 없다면 말입니다.
사람들이 말할 때 그 사람이 무언가 좋은 것을 갖게 되었다면 ‘나도 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말 하는 그 사람에게 동조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상대에게 지지 않으려는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더 가져야 나답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의 나다움은 소유의 많고 적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 되심으로 주 안에서 나의 나됨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주 안에 있는 나를 새로이 알게 되고 더 풍성히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소유와의 관계는 마땅히 있어야 할 만큼을 가지고 족한 줄 알고 살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해서 기꺼이 있는 그대로 기뻐해 줄 수 있고 더 이상 “나도 있어”를 생각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Learning to ride a bicycle is to turn the steering wheel in the direction of falling while stepping on the pedal. To learn how to swim, you have to be able to put your head in the water. Farming is spreading the food I'm going to eat on the ground. There is a principle in living in the world. It's that you have to put it first to get it. It's the same in relationships.
"In everything, therefore, treat people the same way you want them to treat you, for this is the Law and the Prophets. Matthew 7:12
In life, not many people learn this principle and apply it to their lives. I often live thinking that I have to have more to have. We've spent quite a long time so far sharing one fact of the gospel. It's about the union with Christ that the Lord came to us and became one. And we see that it has followed the order of the Lord's Prayer that the Lord has taught us.
The beginning of our gospel was from a change of thought about God. My father, who is in heaven, was not far away. The heaven where God is is at our eye level. Only when you know God who comes like this, you will be able to sanctify God's name. The Holy God is not who keeps us away from being vulgar and sinful, but rather who came to us without blaming us as dirty and became one.
The kingdom of God and His will are fulfilled by the Lord coming to us and becoming one. And that's the kind of daily food that He gives us. As a result, we have met the Lord who is with me today, not the Lord of the past or the future. But if we eat enough of today's food, we will be full and comfortable.
The LORD does not make us hungry and sacrifice for others. The idea that I have more to be more confident always impoverishes us. The idea of having more than others makes you arrogant and superior. But actually, there's not much that's needed to be me. Unless you have more to think it's like me.
When people talk, if the person has something good, you say, "I have it, too." This may be an attitude that sympathizes with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or that you do not want to lose to the other person. I think it's more like me if this is the case. My personality is not determined by how many I have. He came to us and made us know that I am one in Him.
This brings us to be new and more prosperous knowledge of me in the Lord. And relationships with people, relationships with the world, and relationships with possessions are enough to live with. You can be willing to rejoice in other people's happiness as it is, and you can no longer think of "I have it,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