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변진섭)

[선경악기]

『그대에게』(지근식 작사/작곡)는 1988년 6월 발매된 「변진섭」

1집 데뷔 음반 수록곡입니다.

「변진섭」(1966년생)은 경희 대학교 재학 시절 동아리인

〈탈무드〉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87년 'MBC 신인 가요제'에 출전하여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은상(銀賞)을 타면서 가수로 데뷔합니다.

1988년 6월 발매된 1집 데뷔 음반에 수록된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 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 등이 대박 히트를 하면서 18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돌파, 우리나라 최초의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여

그 해 신인상과 대상을 한꺼번에 거머쥔 발라드의 황제 중

한 사람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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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에 눈이 부셔요
새들은 하늘높이 올라요
멀리 보이는 푸른 강물은
온몸으로 출렁거려요

가로수들이 웃음 머금고
사람들 물결속에 쌓이면
온갖꽃들도 웃음머금고
바람따라 일렁거려요

아~ 이렇게 좋은 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아 이렇게 좋은 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