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후다닥 마치고
달려오는 성격이라
매일 매일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눈여겨 보지도 않는데
오늘은 우연히
건널목을 건너려는 순간!
'장수의자' 그러고 지나려는데
할머니 한 분이
그 자리에
앉으시는 듯
엉덩이를 꾸부정.
어디가 편찮으신가하고
여쭈어 보려는 순간
털썩 앉으신다
와 ~~~~
촌년이 제천시에 가니
이런 것도 있구나
혼자 얼마나 신기하고
웃음이 나는지
굿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도 머지않아
저 자리에서 신호를 기다려야지 ㅎㅎㅎ
첫댓글 이런것도있군요.우리도머지않았지요.
그럼요 우리도 바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