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2:3 안 놀라면 이상한 새 왕의 탄생 소문
New Living Translation
King Herod was deeply disturbed /when he heard this,
as was everyone in Jerusalem.
* DISTURBED (adjective): affected by mental or emotional problems; extremely upset and worried.
When people are described as disturbed, it means they're troubled emotionally.
* 영영사전에서 형역으로 쓰인 현/과분사는 형용사로 정의하지만 진행이나 수동의 경우는 예외 임
The word comes from the Latin disturbare, "throw into disorder," and its root turba, "turmoil."
* 축약에 도치된 부사절 as was everyone in Jerusalem. = as everyone was disturbed in Jerusalem.
개역 개정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The Message
When word of their inquiry got to Herod, he was terrified
—and not Herod alone, but most of Jerusalem as well.
* Not A alone, but B as well = not only A but also B ; A만 말고 B도 역시
호텔에서 'Do not disturb'하면 방청소하려 노크하거나 들어와서 청소하지 마라고
전화기에 초승달 뜨게하면 오는 전화는 자동 응답기로 가고 음소거되는 정도지만
이 표시 지우는 것 잊으면 방청소도 전화나 다른 알림도 잊혀 만사 고요해지므로
When Do Not Disturb is turned on,
it sends incoming calls to voicemail and does not alert you about calls or text messages.
It also silences all notification.
일반적으로 Disturb는 조용히 하라는 정도로 이해되나
라틴어 어원으로 보면 뒤짚어 엎어서 난장판 만든다는 의미라 한글 번역으로 소동/소란이 적당한데
당시의 왕정 현실을 보면 왕의 아들이 아닌 다른 이의 아들이 왕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은
현존하는 왕을 쳐내는 역모이고 피바람 불 조짐이라 당시 왕은 물론이고 백성들도 난리를 당해야 하기에
동방 박사의 출현으로 예루살렘은 때아닌 난리의 징조로 도시 전체가 술렁거렸다고 마태는 기록한다
사실이지 한 왕이 오고 가고 하는 게 human monarchy system 인간 왕조의 일상사이지만
일단 왕권을 거머쥔 사람은 잡은 권력을 놓지 않으려 니피내피 다 보는 전쟁도 불사하므로
그 왕의 기생신들 역시도 자기들 떡밥이 걸린 문제라 왕 편에 붙어 죽기살기로 싸워야 하고
힘없는 백성들은 장기 졸로 강제 소집되어 얼굴 볼일도 없는 무시무시한 왕을 위해
자기 삶도 가정도 동네도 다 버리고 전쟁터 아수라장으로 끌려가 죽거나 병신되어도
높고 존귀하신 왕님은 눈썹 하나 까딱 안 하고 단지 병졸 숫자 놀음만 할 거니 가소로운 신세라
지금 왕이 아닌 다른 왕의 탄생 소식은 왕만도 아닌 전 백성을 전율케 하는 괴소문이 아닐 수 없었는데
베들레헴 동네의 2살 아래의 아이들만 참살당하는 작은? 난리로 끝났기에 (마 2:16) 큰? 위안으로 끝나서
왕도 왕 기생들도 백성들 모두가 흐지부지 잊고만 새 왕의 탄생 소문이었지만
어쩌면 아이들의 부모들에겐 미가 5:2의 예언은 저주의 예언으로 들릴 수 있었을 거고
a new king 새 왕 탄생의 현장을 가 보려고 꿈도 안/못 꾼 제사장이나 서기관들에겐
기록된 건 알지만 수백 년 전의 구시대 산물이라 하나의 빗나간 예언이거나 뜬소문으로 치부했겠고
새 왕의 탄생 현장을 목격한 목자들은 숨죽이며 자기들이 목격한 사실을 증거 했겠지만
새 왕으로 오신 분은 헌 왕의 칼을 피해 애굽으로 피하셨으니 소문이 아닌 현실이었는데
마치 헌 왕 사울의 핍박을 피해 숨어 돌아다니던 새 왕 다윗의 경우와 유사하다 보인다
사실이지 왕정하에서는 새 왕과 헌 왕, 두 왕의 live & let live 공존공생이 불가하나
헌 왕이 왕좌를 고집하여 생기는 기현상인 건 자신에겐 자기 왕인 우리도 똑 같이 하는 짓이라
모르쇠 하며 헤롯 대왕님만 무지무도 무식무모하다 손가락질하면 사돈이 남 말하는 수치요
헌 왕과 수하들처럼 새 왕을 죽이자 세상과 공모하면 나올 건 십자가 처형이지만
새 왕께서 한번 죽으려 오셨지 두 번 죽으실리는 없다는 것은 그분의 부활로 증명된 것이기에
(부활체는 죽일레야 죽으려야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다)
헌 왕이나 그 하수들이 부활 소식에 치를 떨고 괴소문을 내는 제자-신자들을 곤장 치고 돌로도 치는데
사실 치를 떨어야 할 사람들은 새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이고
왕으로 모셨다 해도 왕 취급 못/안 하고 헌 왕의 구떼쎙떼 쓰는 신자들은 더 심각하게 치를 떨어야 하지만
마귀도 알고 치를 떠는데 신자는 모르고 치를 떨지 못하는 나르시스 기만 믿음 때문에
헌 왕이 왕좌를 포기하지 못하고 왕권을 공유하려니 생기는 불상사?로 신자 세상이 오늘도 소동 난리로 충만하다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셨다는 얘기는 유대인에게만 해당하는 사안이 아니고
God the Son 성자 하나님이신 현실/사실 때문에 피조물이면 누구나에게 해당하는 바
이방인인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민등록 신고하는 것이므로
그동안 자기 자신에게 왕 노릇하던 구습을 타파하고 새 왕이신 그리스도께 자기 심장부의 왕좌를 이양해야
헌 왕과 새 왕의 치고받는 전쟁을 피할 수 있는데도 안 하면 결국 피나서 폐할 헌 왕인 나 자신이라
오늘 베들레헴이 아닌 한국 땅 어디 작은 동네에 사는 한 미천한 인생인 내 맘 왕국의 성문을 활짝 열고
새로 오신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영접하면
못된 헌 왕이 다스리던 때 보다도 더 가치 있게 잘 살 수 있을 건 자명한 일이다 주장하며 이 글을 올리오니
삼가 통촉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