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 베드로전서 4:12-19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베드로전서 4:14)
인간 비행을 실현한 라이트 형제, 하지만 성공을 향한 이들의 여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조롱, 돈 걱정, 심지어 둘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는 시련에도 형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빌 라이트의 말처럼 “새는 조용히 높이 날아오르지 않습니다”. 전기 작가 데이비드 맥콜로에 따르면, 이 말은 역경이 “종종 더 높이 올라가는 데 필요한 힘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맥콜로는 썼습니다. “그들의 기쁨은 산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산을 오르는 것이었다.”
베드로 사도는 초대 교회에서 박해 받는 이들에게 비슷한 영적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베드로전서 4:12)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고난의 아픔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 안의 소망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 받을 때 이 말은 더욱 사실로 다가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썼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13절). 또,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14절).
전기 작가가 라이트 형제의 성품을 찬탄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성품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크게 성장시키시려고 역경을 사용하십니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위해 어떤 고난을 겪었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고난이 저를 시험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소망을 주시옵소서.
<오늘의 양식, 2025년 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