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팀이 연속혈당측정기 착용하고 아침식사로 직접 먹어봤습니다
일분일초가 아쉬운 아침.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희소식은 최근 건강관리 열풍을 타고 관련 간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
쿠킹팀에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아침식사로 자주 찾는 빵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제품을 먹어봤다.
바쁜 아침, 빈속으로 출근하긴 뭐하고, 제대로 된 아침식가를 챙겨먹긴 부담스러을 때 가장 만만한 것이 '식빵'이다.
식빵에 잼을 발라 우유까지 곁들이면 속이 든든해져 꽤 괜찮은 식사를 한 기분이 든다.
혈당 수치에도 괜찮을까.
쿠킹팀 5명이 동일한 양의 잼 바른 식빵과 우유 한 잔을 먹고 혈당을 측정해봤다.
개인차가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43.4 mg/dL의 혈당이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참가자는 식후 1시간 만에 61mg/dL까지올라갔다.
식빵과 잼에 포함된 단순당 때문인지 다섯 명 모두 혈당이 빠르게 오르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식빵만큼 많이 찾는 아침식사 대용식이 우유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이다.
시리얼은 최근 종근당건강에서 혈당 관리 라인으로 출시한 '닥터케어 당코치 통곡물 크런치'와 '당코치 제로'를 준비했다.
식빵과 마찬가지로 쿠킹팀 5명이 동일한 양으로 섭취하고 혈당을 측정했다.
평균 혈당 상승치는 23.2mg/dL.
더 제품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잼 바른 식빵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랐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포만감 면에서는 어땠을까?
다섯 명 모두 혈당 관리 시리얼의 손을 들어줬다.
실험에 참가한 20대 쿠킹 팀원은 '식사 직후엔 식빵의 포만감이 더 컸으나 1시간 뒤 빠르게 허기가 몰려왔다.
반면 혈당 관리 시리얼은 첫 포만감이 크지 않았으나 오래 유지되어 다음 식사 때까지 배고프지 않고 속이 편안했다'며
실험 소감을 밝혔다. 블루체크 프로젝트팀 화엉옥.송정.안해진.김효빈 기자
브루체크 캠페인자문단
중앙일보 쿠킹은 혈당 관리의 필요성부터 장확한 정보 제공.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블루체크 캠패인(Blue Check Champaign)'을 2024년 진행한다.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기획 기사를 통해 올바른 혈당 정보를전달하며,
온라인 식문화 커뮤니티 '지글지글 클럽' 내 '당구대'(혈당 구조대)클럽을 통해 자발적인 혈당 관리 문화 형성을 돕는다.
김광원 교수 : 가천대길병원내분비대사내과 한국 당뇨협회 (회장)
이경미 교수 : 차움 푸드테라피(만성염증크리닉)
이혜영 건강운동 관리사 : 서울아산병원
윤지아 요리사 : 건상식 요리 전문가
황순태 개발팀장 : 종근당건강식품 사업부
이지현 영양사 : 아주대병원 영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