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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내를 따라 조중연 부회장실로 찾아갔다..
마치.. 내가 온다는것을 미리 알았다는듯이..
비서는 내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조중연 부회장에게 내가 왔음을 알렸다..
나는 조중연 부회장실로 들어갔다..
쇼파에 앉아있는 조중연 부회장이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고는 앉으라는 말을 이었다..
"무슨일로 저를 찾으셨는지요..?"
"하핫.. 별일 아닙니다.. 그저 감독님의 요 근래상황을 들어보고 싶어서 모셔오라 하였습니다.."
"저야.. 뭐.."
나의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새 부회장이 나의 말을 가로채갔다..
"흠.. 그나저나 FAX는 잘 받으셨나요..?"
"FAX..? 혹시 이 FAX가 부회장님께서 보내신겁니까..?"
"잘 받으셨군요.. 예.. 제가 보냈습니다"
말을 하는 그의 표정에는 살짝 미소가 지어있었다..
"그렇다면.. 제가 보내드린 국가대표 엔트리 신청서가 왜 바뀐거지요?"
"회장님께 보내기전.. 제가 마지막으로 검토를 한뒤 올리는데.. 이거.. 뭐 Jang감독님이 뽑으신 선수들을 보니.. 다들 엉망이더군요.."
"저는 단지 제가 원하는 선수들을 뽑은거뿐입니다.."
"훗.. Jang감독님이 대표팀을 맡은지 얼마나 되셨죠?"
"이제 곧 있으면.. 2달 만기를 채우는군요.."
"그렇다면.. 한국에 온지는요..?"
"그 역시 곧 있으면 2달 만기를 채우는군요.."
"그럼 아직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시겠군요.. 그런분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라.. 저희는 그런 모험수를 띄우기를 원치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령탑에 앉아있는 사람은 저입니다.. 저를 믿지 못하실거면서 왜 저에게 국가대표 감독직을 권하신거지요?"
"아~ 아직 모르시겠군요.. 당신을 뽑은건 정몽준 회장을 비롯한 이회택 부회장뿐.. 그외에 저를 포함한 모든 임원들은 당신이 감독직에 앉는것을 거부하였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였다..
"나는.. 당신이 대표팀 자리에서 물러서주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만 물러서시지요..?"
"회장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그럼 전 이만.."
"하하핫.. 그 사람이 힘이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몰라도 너무 모르는군요"
"그게 무슨말입니까?!"
"정몽준은 힘이 없습니다.. 이젠 저에게 회장의 자리를 넘겨줄떄가 된것이지요 후후훗.."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한채.. 부회장실을 나와버렸다..
그리고는 그 길로 술집으로 향해.. 한잔 두잔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전화를 받아보니.. 홍명보 수석코치였다..
심재원선수가 부상을 당해 심재원 대신 다른 선수로 교체 해야한다는 말이였다..
어차피.. 나에게는 권한이 없는일.. 홍명보 수석코치에게 적당한 선수를 대체하라고 일러준뒤.. 전화를 끊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한꺼번에..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다..
대표팀에서 처음 제의가 왔을때...
그때는.. 정말 부푼 가슴을 끌어안고..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았는데..
나는 그저 꼭두각시일 뿐이였다..
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자리에.. 외국인 감독이 버티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간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국가대표 사령탑에 앉은지.. 아직 2달이 채 되질 않았다..
정이라는것도 없고.. 미련이라는 것도 없다..
이번 미얀마전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다음날.. 나는 다시 축구협회를 찾아갔다.. 바로 정몽준 회장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맨윗층 정몽준 회장실로 찾아갔다..
회장실로 들어간 나는 아무말없이.. 사직서를 내밀었다..
당혹한 표정이 그에게서 비춰졌다..
나는 회장에게 이번 미얀마전을 끝내고 감독직 자리를 내놓겠다고 말을 하고는.. 회장실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나는 국가대표 훈련장이 위치한 파주로 향하였다..
파주에 도착한 나는 홍명보 수석코치에게서 박주영 선수와 김상식 선수가 부상을 당해 선수를 교체해야할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홍명보 수석코치에게 앞으로 모든 일은 나 대신 홍명보 수석코치가 대신 처리해달라고 한뒤 조용히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미얀마로 향하는 비행기에 나와 선수들은 몸을 실었다..
경기당일 나는 홍명보 수석코치에게 간단한 전술과 개인전술등을 알려주고 선수선발등 모든것을 일임하였다..
미얀마의 감독 Ivan Kolev 감독은 4-4-2전술을 들고나왔다..
주심의 휘슬소리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양팀 모두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전 양팀 모두 팽팽하게 경기를 진행한 덕에 양팀 득점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치고 모두들 라커룸으로 향하였다..
나는 홍명보 수석코치에게 다소 지쳐보이는 선수들을 교체해줄것을 지시한뒤 후반전을 관람하였다..
후반전 역시 양팀의 팽팽한 경기가 지속되었다..
시간은 이미 90분을 지나 루즈타임에 들어갔고.. 91분경 김은중이 골을 얻어냄에 따라 미얀마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길수가 있었다
친선경기
아웅 산 기념 경기장(랑군)
미얀마(홈) 0-1 대한민국(원정)
* 설기현 -> 최태욱(45) 김두현 -> 이관우(45) 이천수 -> 안정환(45) 이동국 -> 김은중(45) 박지성 -> 정경호(79) 김남일 -> 이호(79)
* 김은중 미얀마전 평점7점, MOM선정
경기를 끝낸 다음날 선수들과 나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에 도착한 나는 내가 머물렀던 사무실을 정리하기 위해 사무실로 향하였다..
사무실로 향하는 길에 신문을 펴보았다..
3연승을 기록하였지만.. 역시나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사무실에 도착한 나는 나의 짐을 하나둘 싸기 시작하였다..
그때 우연히 책상위에 놓여진 편지 몇통을 보게 되었다..
짐을 싸는것을 잠시 멈춘뒤 편지를 읽어보았다..
펜레터였다..
3연승을 기록하면서.. 몇몇 국민들에게 나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변화하기 시작한듯 싶었다..
하지만.. 오늘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지휘권을 내 손에서 놓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는 마지막 편지를 뜯어보기 시작하였다..
마지막 편지는 이전에 본 편지와는 틀렸다..
글씨체고.. 맞춤법이고 모든지 엉망이였다..
내용을 보니.. 이제 10살이 된 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더군다나.. 백혈병이 걸려있는 소년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내용인 즉, 최근 연패행진을 달리던 대한민국 대표팀을 내가 맡으면서 점점 더 좋은 경기를 하는거 같다고.. 한국을 세계 최강의 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였다..
...편지를 읽어가는 동안.. 내 가슴 한편은 뭉클거림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내 두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이도 어린 소년이 백혈병이라는 병에 걸려 어른들도 참아내기 어렵다는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는 생각에 나는 참 어리석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아이에게 내가 줄수 있는것이라고는 현재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미 사직서를 내버렸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이 어린 소년에게는 미안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때였다.. 나의 사무실로 홍명보 수석코치가 들어왔다..
"대한민국 감독직을 그만두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네.. 그렇게 됐습니다.. 얼마 안됐지만.. 감독직을 맡는 동안 한국의 최고선수였던.. 홍명보 선수와 같이 일을 하게 되서 영광이였습니다"
"그런 말씀 마십시요.. 저 역시 처음에는 감독님의 경력과 나이를 보고 비웃었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괜찮습니다.. 누구라도 그럴테지요.."
"정말로 이대로 감독직을 그만두실 생각이신가요?"
"이미 사직서를 내놓았고.. 별수 있겠습니까..? 이 자리에 계속 남고 싶어도 그만 떠나야겠지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감독님만 확실히 결정해주신다면 감독직을 계속 하셔도 상관없다는 정몽준 회장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인지..?"
"오늘 저에게 정몽준 회장님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감독님이 사직서를 내셨다고.. 아직 사직서를 그대로 보관하고 있으니 한번만 다시 물어봐달라는 부탁이 있으셨습니다.. 다시 한번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명보 수석코치의 말을 들은 후 나는 한동안 고민을 하다 말문을 열게 되었다..
"....좋습니다.. 조금 더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아 죄송하지만 제가 잠시 갈곳이 있어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을 끝마치고 나는 서둘러 축구협회로 향하였다..
축구협회에 도착한후, 나는 조중연 부회장실로 발걸음을 향하였다..
조중연 부회장실에 도착한 나는 비서에게 내가 왔음을 알리고 부회장실로 들어갔다..
"무슨일이십니까?"
"거래를 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거래요?! 하핫.. 그래 무슨 거래를 하기위해서 여기까지 오신겁니까?"
"부회장님은 제가 대표팀 자리에서 물러나길 원한다고 하셨지요..?"
"그럼요.. 그 생각은 아직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그만두지요"
"그래 잘생각하셨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이라.. 일단 들어보지요"
"제가 대표팀 감독을 맡은 이후 여지껏 3전 3승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런 저를 축구협회에서 경질한다면.. 아무래도 각종 매스컴에서는 이상하게 생각할것이고.. 그렇다면 매스컴에서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축구협회를 파고 들것입니다.."
"흠..그건 그렇겠군요.."
"저에게 순수한 감독의 권한을 주시고 대표팀을 제가 원하는 선수들로 발탁하게 해주십시요..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면.. 당장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내 말을 들은 부회장은.. 잠깐 생각에 빠지더니 이내 말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좋습니다.. 어디 한번 원하시는대로 해보시죠 단,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하지 못할시에는 감독직은 물론이고 저와 했던 모든 대화는 밖으로 새어나가서는 안될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당신도 참 웃긴 사람이군요.. 어차피 회장은 힘도 없어 곧있으면 제게 회장의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야될 사람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아무리 아시안컵을 우승으로 이끈다 하더라도 당신에게 득이 될것이 없는데.. 뭐하러 그런 고생을 사서하시는겁니까? 하핫.."
"비록 제가 자란 나라는 아니지만 제가 태어난 나라입니다.. 제 힘으로 아시안컵을 우승시키고 그만두고 싶습니다.."
"좋을대로 하십시요..저야 뭐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감사할 다름입니다..훗.."
"그럼 제가 할말은 다 했으니.. 이만 자리에서 일어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을 끝마친 나는 다시금 사무실로 돌아왔다..
다음경기까지는 아직 121일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 대한민국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시켜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차츰차츰 준비해야 나가야 될 것이다..
잠자는 시간도 아까웠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선수들도 찾아내야 했다..
그리고 당장 한국이 상대해야할 대만, 이란, 시리아도 분석을 해야한다..
일단 현재 한국이 속한 아시안컵 예선 B조의 순위를 보기로 하였다..
현재 한국은 이란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 밀려 조2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이것저것 생각을 한참 하고 있던 중에 축구협회측에서 한통의 FAX가 독착하였다..
바로 이번달에 나온 세계FIFA랭킹 이였다
대한민국은 3연승에도 불구하고 2단계 하락한 52위에 랭크 되어있었고..
브라질은 저번과 동일하게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었다..
축구협회측에서 보낸 세계FIFA랭킹을 보고 난 후..
나는 신문을 펼쳤다..
신문에는 신예 선수들의 기사가 써져있었다..
나는 신문에 적혀있는 기사도 놓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점점 흘러가고 있었고..
다음 경기인 아시안 컵 예선B조 대만과의 경기를 100여일 남겨둔 시점에..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정몽준 회장이 사임을 하고 그 뒤를 조중연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자리에 앉게 되었다..
언론에서는 이런저런 사임이유를 둘러대고 있었지만..
맞는 말은 하나도 없었다..
나를 믿어준 정몽준 회장을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했다..
06년 7월12일 수요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FIFA랭킹이 발표되었다
대한민국은 전보다 1위 상승한 51위에 랭크되었고
브라질은 여전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06년 8월10일
드디어 대만전을 6일 앞두고 대표팀 소집을 하였다..
새로운 대표팀..
축구협회에서 승인이 떨어졌다..
각 매스컴에서는 나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기존의 대표팀이 아닌 새로운 대표팀을 뽑은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그나마 나를 지지하던 국민들도 이건 아니라는 식으로 다시금 외면하기 시작하였다..
이정도 반응은 예상하고 있었다..
모험이라면 모험이다..
대표팀 경험이 없는 신출내기들을 그것도 아시안컵이라는 중요한 대회에 출진시킨다는건..
일반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행동인것이였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선수들에게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다..
나의 선수들은..모든 세계를 놀라게 하고도 남을것이다..
나는 선수들과 함께 대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만에 도착한뒤..
간단하게 선수들에게 몸을 풀게 하라고 홍명보 수석코치에게 지시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화근이 될줄이야..
이진오 선수가 훈련 중 컨디션 조절에 차질이 생겨 약 1주동안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경기날짜가 다가왔다..
선수들과 나는 대만과의 경기를 위해 충산 축구 경기장으로 향하였다..
경기시작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전술을 일러주고
오늘의 선발라인을 말해주었다..
경기시간이 다가와..
모든 선수들이 라커룸을 빠져나가고 있을때..
나는 선수들의 사기를 위해 오늘밤 너희들이 이길수 있다는 말을 빼놓지 않고 해주었다
모든 선수들은 나의 말을 듣고는 힘을 얻었는지 각자 화이팅을 외치면서 라커룸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대만의 감독 Lee Po-Houng 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주심의 휘슬소리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전반 5분..
정야찬 선수의 골로 대한민국은 산뜻한 출발을 하였다
이어서 10분이채 되기도 전 전반14분에 김성민의 크로스를 받은 이승호가 그대로 헤딩슛으로 두번째 골을 만들었고..
10분뒤인 24분..
이필주의 패스를 받은 강용만이 페널티 에리어에서 슛팅 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36분..
양준현의 패스를 받은 봉달희가 마크맨을 따돌리고 슛팅 그대로 한국의 4번쨰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전 4-0 완전하게 대한민국의 페이스로 경기를 이끌어 갔다..
라커룸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잊지 않은채
후반전역시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하라는 말을 하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는..
교체출전한 마재윤의 연달은 2골로 한국은 대만을 원정에서 6-0이라는 큰 점수로 대승을 이루어냈다
아시안 컵 예선 B조
충산 축구 경기장(타이페이)
대만(홈) 0-6 대한민국(원정)
* 전반 11분경 양준현 상대편 선수를 넘어뜨려 경고
* 정야찬 -> 박지성(75) 이승호 -> 마재윤(75)
* 이승호 대만전 평점10점, MOM선정
첫댓글 ㅎㄷㄷ...-_-;;;;
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
진행중 진행중 ㅎㅎ
설마 귀차니즘에 의한 "미얀마전을 20-1로 패배하고 나는 사퇴했다, 그리고 세상은 멸망했다" 로 마무리 ㅡ?
zzzzzzzzzzzzzzzzzzzzzzzz
ㄷㄷㄷㄷ
ㄷㄷㄷㄷㄷ 건필하세열 ㅋㅋ
아시안컵꼭 우승해야겟군 ...ㄷㄷ
이거 로드신공이 나올수도''
뜨끔..- _-;
대단하다 후덜덜
마스터필주!
오호라 재밌네요 ㅋㅋㅋ
ㄷㄷㄷㄷㄷ 네슷하翁 로드 신공의 길?? ㅋㅋㅋㅋ
뭔가 점점 심오해지는=ㅅ=ㄷㄷㄷ
아놔 나 인천입단했었는데 왜 전북으로 가있어 -_-a 암튼 뉴스뜨니 기분은 좋군 꺌꺌
긍데 감독이 무슨 데이타 요금제여? 두달채우고 해임 시킬려고 하니~ >_<
이거 재미는있는데 아시안컵 우승 못하면 어찌 되는거지..--
첫번째 골은 내가넣었구나..
어헉 한지현이가 없다 어허허헝.. 조중연 갑자기 쿨하게 나오네요 ㅋㅋ
어익후 ㅎㄷㄷ
아 저 주장 .......ㅜ.ㅜ;;;;;;;;;;v 감격~ㅋ
드디어 시작이다 !!!!!
오호호호 1골1어시 돌파2개 ㅋㅋ 좋아좋아~ 근데 나도 뉴스좀 뜨고 싶은데 나이가 있어서 안뜨나 ;;;;
아잉 첫경기 결장 ㅠㅠㅠㅠ
역시 u-21멤버라,, 등장은 아직 안했네요
8점 ㄳㄳ
후욱,몇편더 진행되면 등장하겠지요 -_ㅠ
아놔 .......... mom 내껀데 ㅠ_ㅠ
재밌다 다음화 기대됨
제발 비활동회원이 잇기를
비록 신청은 안됬지만, 참 기대되네요 ㅋㅋ
ㄷㄷㄷㄷㄷ
저는 언제나오나요 ㅜㅜㅜㅜ
흠 제 이름이 보이는 군요 ㅋ 근데 저 U-21 인데 국대 에 있네열 ;;(김병현 )
오 대만전 mom이닷~~
어시 한개로 만족
아자 9점 굿~~~
아자!! ;오늘도 얼굴 못비췄다!!!ㅡㅡ;;;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첫경기가 대만전이엿구낭 ㅠㅠㅠㅠ 저번꺼에선 대만전 혼자 6골 넣엇는디 ㅠㅠㅠㅠㅠ
안나왔군
음... 나도 매스컴뜨고 싶어..
이런 나만 평점 7점....이순재 몸짱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도움8개라 대전이라...시민구단...인천이었음 했는데..
헉 -_-;; 대만 슟팅 0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