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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눈이예뻐, 유투브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부인'역할을
신영숙배우님, 옥주현 두사람이 연기했다는 사실을 듣고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같은 캐릭터를 이렇게 해석하고 연기할수도있구나 하는 사실이 소름돋아 가져와보았읍니다.
일단 '레베카'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알려줄게.
(넝쿨째굴러온당신 여시의 댓글을 많이 참고했어!!!)
대프니 드 모리에 소설 '레베카'야.
평범한 '나'가 드윈터 백작과 사랑에 빠져 시집을 가게돼. 그리고 가게 된 곳은 백작의 집.
'나'는 남편이 아내와 사별했다는 것을 알고있었어.
그리고 그 사별한 부인의 이름이 '레베카'야.
거대한 이 저택에서 너무도 완벽했던 전 부인 '레베카'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아주 평범한 '나'는 그것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고, 또 남편이 레베카를 잊지 못하기도 한다면서 불안해하지.
그리고 레베카를 거의 숭배하다시피 했던게 옥주현과 신영숙배우가 맡은 '댄버스 부인'이야.
여집사이고, 처음부터 레베카의 자리를 차지한 여주가 못미덥고 못마땅한거지.
이 댄버스 부인은 누가 연기하느냐에 따라 조금 표현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
흥미돋는 그 차이를 감상해보시죠
옥주현
옥주현이 연기한 댄버스부인은
숭배와 더불어 약간의 사랑 까지 첨부되었다는 해석이 있어
신영숙
그리고 신영숙배우가 연기한 댄버스 부인은
숭배와 광기 약간 늙은 여자 특유에서 나오는 그 맹목적인 모성애를 보여주었다고해
대박이지 않아?
같은 캐릭터에서 이렇게 다른 느낌의 댄버스부인을 연기한다는게.....
(나만 소름돋으면 짜짐..)
뮤지컬 배우들은 정말 대단한것같아
내가 올렸던 글에 댓글 달아준 '넝쿨째굴러온당신'여시의 댓글을 가져와봤어!
그리고 이 뮤지컬 레베카는 9월쯤에 다시 공연한다고 해!
올해는 끝났고 다음해에 공연이 있다고 해요 여시들!
관심있는 여시들은 가서 한번씩 봐도 좋을것같아
그럼 20000
문제시 울며삭제
++저 두영상에서 연기하는 내용은 같은장면이 아니라 다른장면이래!
신영숙댄버스는 1막
옥주현댄버스는 2막이라고 합니다.
무지한 나년은 알지못했어요 제성합니다.......
마자 옥댄것만 봤는데 약간 레베카를 사랑한듯한? 느낌이었음 소유욕 집착 이런거
근데 신댄은 좀 차분하면서 그냥 너따위가! 이런 느낌?
워..라스에서 옥주현 노래한거 보고 진짜 멋있다했는데 내년에 꼭 뮤지컬 봐야겠다 ㅠ ㅠ 개인적으론 동영상 봤을땐 옥주현이 더 끌린당 ㄷㄷㄷ 소름돋아
둘다좋아 근데 옥주현꺼가 더 소름도
소름ㅠㅠㅠㅠㅠ진짜 가서 보고싶다
신댄 bb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