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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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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책을 읽었을 다섯살 어린 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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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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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소금이 나오는 맷돌을 바다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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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빠트려서라고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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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지금 바닷물이 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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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눈물이 모이고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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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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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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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를 읽었을 다섯살 어린 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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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파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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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이 바다에 파란 물감을 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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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휘저었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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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지금 바닷물이 파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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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슬프고 우울한 기억이 모이고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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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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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_-; 이상한 점이 많죠-? 많은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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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가본지 정말 오래되었군요...전 겨울바다 를 가장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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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는 꼬옥- 꼬옥- 고등학교 입학 시험 본 다음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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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갈껍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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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그 파란 물결 속에 제 발을 담그고 바다와 하늘이 구별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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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리만큼 푸르름의 품 안에 파묻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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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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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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