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만화가 친구가 마지막까지 스토리를 유일하게 알고있고 그의 검수하에
돌아가신 미우라 작가의 제자들과 회사는 베르세르크의 완결을 하고 싶다는 의지로 다시 재개함.
작년 5월 작가님의 사망 이후 한두달에 한번씩은 그래도 나오더군요.
만화를 그리는 것은 사실 전부 즐거워요. 만화를 그려서 괴로운 일은 거의 없네요. 귀찮은 건 있지만, 그 귀찮은 것도 즐거우니 하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오래 할 수 없죠. 즐거우니까 하루종일 만화만 그리느라 인간다운 생활을 하지 못하는 점은 있죠. 시간이 없네, 살 날이 줄어들고 있네, 체력이 떨어지네, 라는 느낌이 괴롭다고 할까요.
2019년 10월 미우라의 인터뷰 내용
첫댓글 어떤 내용으로 끝나려나 궁금
사족없는 스토리진행 좋음
인생 갈아넣은 작품이로구나..
완결 꼭 봤으면 함...
코난도 저 꼴 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