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파킨슨병 카페에 대한 설명입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우가 10만명이 넘고 다음과 네이버의 파킨슨병 카페가 40개가 넘습니다 활동하는 회원은 넉넉하게 어림 잡아도 1000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원수가 제일 많은 카페는 신경외과 교수님이 카페지기 입니다 제가 알기에는 의사 선생님이 적어도 5명 정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지 말라 카페에 들어가지 말라는 것은 누군가 확인을 한다는 증거이고 환우들 중에 인터넷이나 카페에서 알게 된 지식으로 아는 척을 하기 때문입니다
약 처방은 의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1. 처방은 의사의 고유권한이고 누가 가타부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을 옮겨도 이전 의사 선생님에 대한 예의로 처음 상담 때는 웬만해서는 약 처방을 바꾸지 않습니다
2. 약에 관해서는 처방한 의사에게 묻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미리펙스를 리큅으로 바꾸기를 원하는 환자에게 미라펙스가 더 좋으니 복용하라고 하고 입을 다무는 의사 선생님
* 미라펙스 서방정을 하루 5번 레보도파제제와 복용하라는 처방
* 레보도파제제 1회 양이 500 mg 하루 4번 처방 약 조언 1. 새로운 증상과 부작용이 적정량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2. "선택은 당사자의 몫입니다" 모든 책임은 환자에게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버프람님의 댓글 이 댓글은 논쟁을 하려고 올리는 글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약에 대한 조언을 보면서 늘 가지고 있던 질문 사항 이었는데 질문의 기회가 될 것 같아 질문 드려 봅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은 사람 사는 곳은 다 같다 하시고, 한국사는 분은 자근자근 설명하면 상담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들이 많으시다고 위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카페에서 아마추어 환자들에게 묻는 이런 일들이 흔하게 일어나는지 참 궁굼합니다. 약 처방은 진료 의사 선생님께 묻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입니다. 의사 샘이 처방을 내리실 때는 다 뜻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죽하면 의사 샘들이 카페에 들어가지 말라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환자가 옳다? 틀리다? 를 어찌 알고 내 나름 병원을 바꾸고 의사 선생님을 바꾸는 선택을 환자의 몫으로 남겨 둔다는 것은 환자에게 또다른 짐을 하나 매다는 것은 아닐까요
선택을 환자의 몫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책임은 환자에게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환자가 다 책임질것이면 병원이라는 곳이~의사샘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선택을 할 수 있는 최종적인 곳까지 가야 충고이며 조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