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도반들이여, 어떤 자가 밖의 족쇄에 채인 사람입니까?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가 계를 잘 지킵니다. 그는 계목의 단속으로 단속하면서 머물고, 바른 행실과 행동의 영역을 갖추며, 작은 허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보고 , 학습계목을 받아 지닙니다. 그는 평화로은 마음의 해탈[心解脫] 가운데 하나를 성취하여 머뭅니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천상의 무리에 태어납니다. 그는 그곳에서 죽어 다시 [이 인간 세상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입니다. 도반들이여, 이 사람을 일러 밖의 족쇄에 채인 자라 합니다. 그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자(불환자)가 되어 이러한 상태로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도반들이여, 다시 어떤 비구가 계를 잘 지킵니다. 그는 빠띠목카(계목)의 단속으로 단속하면서 머물고, 바른 행실과 행동의 영역을 갖추며, 작은 허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보고, 학습계목을 받아 지닙니다. 그는 감각적 욕망을 역겨워하고 빛바래게 하고 소멸하기 위하여 수행합니다. 그는 존재를 역겨워하고 빛바래게 하고 소멸하기 위하여 수행합니다. 그는 갈애를 부수기 위해 수행합니다. 그는 탐욕을 부수기 위해 수행합니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천상의 무리에 태어납니다. 그는 그곳에서 죽어 다시 [이 인간 세상에]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입니다. 도반들이여, 이 사람을 일러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자라 불리는 밖의 족쇄에 채인 자라 합니다."
4. 그때 평등한 마음을 가진 많은 신들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서서 신들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사리뿟다 존자가 사왓티의 동쪽 원림에 있는 미가라마따의 강당에 머물면서 비구들에게 안의 족쇄에 채인 사람과 밖의 족쇄에 채인 사람에 대해서 설하고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대중들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부디 세존께서 애민하게 여기시어 사리뿟다 존자를 방문해주십시오."
세존께서 침묵으로 승낙하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마치 힘센 사람이 구부린 팔을 펴고 편 팔을 구부리듯이 제따 숲에서 사라져 사왓티의 동쪽 원림에 있는 미가라마따의 강당에 있는 사리뿟다 존자의 면전에 나타나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사리뿟다 존자도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리뿟다 존자에게 세존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댓글 사바세계에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_()_
나무아미타불 _()_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