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온지 삼십년이 되었다고 해야 하나요
지금도 고향엘 들어서면 고향 냄새가 나요 손님을 기다리시는
할머님들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나의 어린 시절 떠올리면서 지금도 갈산에는 5일장이 서요
서해 바다가 가까운 홍성 갈산에 ~남당리두 가까워요
어쩌다 내딛는 고향땅 마음이 철렁해요 왜냐구요 너무 좋아서요
철없이 엄마 시장 따라 다니던 기억이 떠올라서 반가워서
그 모습이 생각나서 요즘 다녀온 저희 고향 5일장에
시골 할머님들의 모습이 정겨워 담아봤습니다
세월이 흐른만큼 나이도 세월따라 주름진
모습 이십니다 저희 부모님이 다니시던
시장모습 요기에 모셔왔어요 오늘 하루
힘드셨지요 보람된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우체통 님들...
첫댓글 우리네 엄마들 모습입니다
할머니들의 장사하시는 모습이 정겹네요
오늘 울엄마한테 다녀왔어요 이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고 계셔요 참 안타까울 뿐이지요
그러셨군요정말 대단해요 고운님
친정어머님에 대한 효심
고운님의 효심에 친정어머님 빨리 나으실거 같으오니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밤비가 내리네요 고운꿈 꾸시고
저기 위에 고무다라이에 있는게 주꾸미인가요 아니면 꼴두기인가요
시장모습이며 할머니의 모습이 정겹네요.덕분에 울엄마에게 얼른전화해야겠당.
할머님들의 모습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누굴위하여 누구에게 주시려구 저렇게 앉아서 팔고 계시는가를
손주들이 돈
저희 할머니 같은 생각두
루비님 엄마계셔서 좋으시겠어요 후회없이 해드리셔요
물론 더 잘하시고 계시리라
너무나 정겨운 모습들이네요1님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수산물들만 있네요
장미
예쁜 글 잘 봤습니다..
어릴적에는 바다를 자주 갔었어요고향생각하면서 올렸어요
지금은 현대 건설이 바다를 막아서 농토로 만들었지만
귀부인언니 사진보시니 새롭지요
시골은 그래요
고운밤 보내시고 내일아침 든든히 드세요
일기도 갈산시장에 가 보았지요.님이랑 공유할수 있는것이 이것이였네요,,
작은 시장이지만 정감이 가는 시장이지요.
남당리 대하축제도 한번 다녀왔구요..
장미
줄리리님이 또 작업건다구 하실라..
일기님은 왜 저한테 태클을 걸고 그러세요,,
그러지마러유
줄리리님 일기 집적 거리지 마러유,,
요즘 습도도높고 비도 많이내려서 마음도 무거우니까요..
윤슬처럼님과 장미님 그리고 맑은 옹샘님..
일기,, 모두 충청도 사람이네요.
우리 친목계할까요
윤슬님과 일기님하셔요
일기님은 척하면
줄리리님
정겨운 마음 였습니다
그래요 우리 친목계 함 추진해 볼까요
비가 오네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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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 저녁때부터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습하고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명랑하게 지내세요.
청양분들이 카페에 더러 있으시네요.
윤슬님 내고향은 공주예요,,
아 그러세요워요
줄리방장님두 공주라 하시네요
일기님은 당진요 처가댁은 또 저희 옆동네이시구요
그래서 인연은 이렇게 이어지나봐요
윤슬님 습한요즘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고운밤 보내세요
시장풍경이 정겨워요저도 장구경하는거 참 좋아하는데 님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시골시장은 언제둘러봐도 먹거리 볼거리들이 귀하게 여겨저요
옛생각도 나구
저두 옛생각하며 함 올려 봤어요게 ,고등어 등등놓고 파시드라고요
다라않에 쭈꾸미며
어릴적 장에 따라다니며 호떡 사주면 그걸 먹으면서
정말 어릴적 추억 많아요
이젠 지나간 일이 돼 버렸지만
로라님 반가웠어요
고운밤 되시구요
장미님 고향이 홍성이구나,,,
어쩐지 충청도 아주매 같았어요,,
정겨운 사진과 글 감사드려요,,장미님,,
그래도
지금도 마찬가지로 살아가고 있어요
줄리리님 언제 오시나요
장마비가 아직두 내리고 있어요
낮에는 비가 오지 않았었는데
기도해 주세요 내일 날씨 좋으라고
장터 한곳을 차지한채 손님을 기다리시는 모습..
귀걸이에 반지까지 하셨네요
제겐 미소가 지어집니다.
고운 여인이 그곳에 앉아 계시네요... ^&^
세심하게도 살피셨네요 시계도 차신거 같은데요 받아드려야 하구요려가 보시지 않으실래요 고운밤 보내세요
정말 귀거리에 반지까지
세월이 모셔온 모습입니다
우리도 세월앞에는 장사없어요
주름 생기면
아이마음님 손님 기다리시는 할머님께
고운글 담아주셔서 감사
남당리 횟집은 여전히 잘있나요? 교육생 인솔하고 자주 갔지요 한 2,3 년 전에요.. 비오는 날 행복한 날 되세요 오늘 같은 날은 저할머니가 파는 맛난것 사다 구들장 따딱하게 지펴 배깔고 먹고 잡네요 .. 장미꽃 1님 사랑해요~~ 아직은 취중입니다
해병대 선배님이 홍성군 갈산면 주변에서, 백야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어 자주 방문하였던 곳입니다...
장미꽃1님의 고향이시군요?
할머니의 주름진 모습이 세월이 흘렀음을 전해주는것만 같습니다
마음속의 그리움을 전해봐도
그 답이 흔케이 다가오지 않을 그 무언가가 많이 아쉽지요?
그래도 찾아나설 고향이 있음이 감사하지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