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광주 정모에 참석했던 학생입니다.- 굳이 이름을 말하지는 않아도 되겠죠?
선생님의 말씀을 5시간가까이 들으면서 전혀 지루하지는 않았구요.
물론 오래 앉아있다보니 엉덩이가 따끔거린것만 뺴면
시간 내내 편안해졌습니당.
첨엔 긴장도 하고 물론 그동안의 특히 첨보는 사람과 말을 잘못하고 쑥스럼타는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편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편안해지는걸 느꼈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서서히 그런 성격을 고쳐나가서 다음 정모때는 한층더 밝고 편해진 모습으로 뵐꼐요.:)
1주일전만해도 가슴설레고 기다려졌던 정모임이 친구도 빠지고 시험이 1주일밖에 안남게되자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그까짓(?) 시험때문에 -- 중요한 교훈들을 놓칠소냐 해서 오게되었지만 막왔을땐 괜히 시험앞두고 온건 아닌가 했습니다.
물론 이생각은 끝날떄쯤엔 360도 이상바꾸ㅕ써요.
동기가 부여되고 자신이 업그레이드된다는 말처럼,
비록 처음만난분들이지만 책을 읽고 감명받고 뜻을같이하는 공통점으로
인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꼬박꼬박 설사 학교를빠져서라도!~ 와야겠다고 생각했죠.
아쉬운건 우선, 둔하게 일찍이 알지못해서 그동안 참석못했던 강의들이었습니다.
다행인건, 일주일전에라도 알아서 이렇게 참석하게 된거구요.
그리고 제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주셔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의 정모를 기다리며 이만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태클 미안한데....360도는 제자리에요 -_-;
인생은 자신의 장점을 축으로 스프링처럼 수준을 높여 나가는 것 아닐까 그럼 360 도 돌고 나도 한 Level 올라갔겠지요 ? 믿어요.
와 글케 생각하니 또 다르네요^^
카이젠님 글 잘읽었습니다. 카이젠님이 꿈꾸시는 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