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아이와 다른 친구들과 인덕원 삼호아파트 맞은편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계수나무집이라는 한정식집에 저녁식사하러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음식이 깔끔해서 괜찮다~하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사하던중 제 아이가 일어나 다른자리로 가다가 넘어져서 상에 부딪치는 바람에 울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오래 운것두 아니구 채 1~2분정도도 안되는 시간이었구 제가 달래고 있는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저희를 보더니 ''아이 울지마세요!''라구 큰소리로 쏘아붙이지 뭡니까!! 내 참 기가막혀서... 다섯살된 아이가 그것도 다쳐서 울고있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기는커녕 시끄럽다구 울지말라니요!! 그순간 밥맛도 떨어지구 화가났음에도 겨우 삭히구 나오던중... 주인아주머니에게 그런얘기를 하니까 그냥 시큰둥... 밖에나와서 안을 쳐다보니 주인이랑 그 아줌마는 오히려 저를 노려보구 있는거있죠! 그식당 이제는 다신 가지도 않을뿐더러 님들에게두 그렇게 살벌하구 서비스정신이 없는 식당에 대해 알려드리구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첫댓글 맞아요~ 거기 음식은 깔끔하긴한데 일하는 아줌마들 아이들 가면 불친절하고 주인여자사장도 왕불친절...가재는 게편이라고 계산하고 나면 인사도 안하네요..요즘 이런 식당이 잇다는게 웃겨요...저도 갔다가 이젠 절대 안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갈려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