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꿈은 시골 동네 같은데..제가 예전에 살던 집으로 올라갈려는듯..
골목길을 접어들어 갈려는데..젊은여인네가 저기 앞에 저게 있어 못간다고 합니다???
무슨이야기인가 하여 보니 군청색 장화가 한켤레 놓여있습니다..
휴~~뭐 장화구만...이렇게 생각하고 몇발짝 옮기는데 또 같은여인이 저기도 있다고 그래서 보니.
도데체 무엇이잇길레 저럴까 해서 보니..또 어느집 대문앞에 또 같은 장화가 한켤레 놓여 있습니다..
헌데 누가 토 해 놨는지 하얀 쌀밥에 해초류같은게 섞인 토해 놓은게 보입니다.... 누가 여기다 이렇게 토해놨네..
장화를 보고 또 올라가는데 아까 까지 없던 두세살먹은 아들???(꼮 어렸을적 제 모습입니다)을 보듬고 올라갑니다
이놈이 벌써 기저귀를 않할 나이가됬나??? 애는 아주 실하고 잘생긴 녀석입니다..허벅다리가 아주 토실토실한게
꿈에도 보듬고 가는데도 기분이 좋았네요...그러다 깬꿈이고..두번 나온여성은 밑에 붉은 치마를 입은거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젊은여자 였네요...한 삼십대 후반???그정도 나이었고...상의는 잘기억이 나질않네요...
어제꿈은...
논입니다 추수가 끝난논같은데..논으로 올라가기전에 논두렁에 누가 검은비닐 봉지에 까만 포도를 하나가득 넣어놨네요..
몇개가 옆으로 나와 뒹굴고 있는데...제 뒤에 어머니꼐서 있는거 같아 쥐가 포도를 건드렸나 봅니다~~이렇게 이야기 하니
모친으로 보이는분이..괜찮다고 합니다..논두렁에 올라 와보니 사각형 논에 집체 만한 바위가 보입니다..
추수가 끝난모양입니다...맑은물이 물꼬를 타고 내려 가는데 ..백모님이란 분이 바가지로 맑은물속에서 노란 참깨를 한바가지 퍼올립니다...쌀튀밥도 많이 보이고....물꼬 아래론 하얀 물이 포말을 만들면서 내려 가고...논에 물속에 저런 참깨가 다 있네???
이렇게 그모습을 보고 쭉 돌아 보는데...한켠에서 토하를 잡아 올립니다...추수 끝나고 새우를 잡는구만..
그 새우 작은거 한마리를 제가 먹은거 같고..아까 까만 포도도 한개 먹은거 같았네요...
전체 적으론 아주 조용한 논이었는데...그 광경을 보고 깬꿈입니다....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님의 여친에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
어쩜 올해는 넘기지 않고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은 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