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당황! 그냥 웃자.

[김봉훈]

요새 미국에서는 SAME SEX MARRIAGE 로 매일 시끄럽다.
세상이 어떻게 될려는지? 참걱정이다.
한국신문을 보니 MC몽 이라는 녀석이 동성연애자는 다죽여야한다고 해서 시끄럽든데,
미국에서 그런소리를 했다가는 그넘먼저 맞아죽었을것이다.
미국에서는 정치인들이 제일꺼리는 ISSUE가 동성연애다. 너무 숫자가많고 POWER가 쎄니 눈치보느라 -- 참줏대없는 새끼들이 정치인이 아니겠니?

75년 군에입대 훈련소생활할때인데 새벽2시 갑자기 헌병들이 들이닥쳐 내무반둘러 보고가던데 그때는 그것이 무엇을 조사하는지 몰랐다.
어느날은 두놈이 같은 침대에있다가 걸려서, 없어졌는데 다음날 내무반에서 두놈이 없어지곤 하였는데 그때도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

하도 GAY가 많아서(美軍에) 요새는 DON'T TELL, DON'T ASK 로 나가는가본데--

미군제대한후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 일할때다
같은동료중에 잘생긴 백인녀석이 이야기할때마다 툭툭치면서 얘기를 하는데 아무감정없이 받아주었더니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될줄이야?
어느날 자기차가 고장이 났으니 집에 좀데려다 달라는거야, 아무생각없이 데려다주었지, 문제는 다음날 터졌다.
다음날도 또 기다리며 오늘도 차가없으니 한번만 더 부탁을하네,
그리하여 아무생각없이 또 타라고하여 데려다주는 도중에 내손을 잡으며 이놈이 하는말이 Be my girl friend. 오매! 소름이 쫙!
하마트면 큰일당할뻔 하였지-----
주의! 절대 다른사람이(동성일때) 몸에 Touch하면 그자리에서 죽일놈이라는것을 확실
히 할것.(한국에서말고, 미국에서 )

이것도 그호텔에서 있었던일--
Sally 라는 흑인여자가 있었지, 어느날부터 갑자기 나에게 친절하게 굴더니 어느날
갑자기 내손을 잡으며 Date 를 하자는거야, 이런 황당한일이----
이뇬 되게 웃기네, 백인,흑인, 멕시칸 등등 웬만한 남자하고는 다 잤는데 아직 동양사람하고는 한번도 못해보았다는거야, 내가 실험용 쥐새끼냐?
Any way, 피해다녔더니, 하루는 기다리고 있더니 엘리베이터안에서 아래도리를 확까발키는데 쌔까만 흑인여자것을 보긴보았다.
하마트면 큰일당할뻔 하였지,
웃지마라!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한국에서는 있을수 없는일이지----
그냥 웃자, 웃으라고 한말이니까! ㅎㅎㅎㅎㅎㅎㅎ

[김기모]

이곳 낮 주일미사에 참석하려 눈 부시시 일어나 카페문 열어보니 유머방과 다락방 사이 수준 적나라하게 솔직한 봉훈이의 고백이 있네. 내 혹시 고해성사하면 네것까지 같이해줄까? ㅎㅎ 그런데 동성애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그저 내가 자라온 문화와 사회 환경에서는 돌팔매질 할 일이지만 ..정말 그런가하는 기도제목

[손병훈]

내 친구중에 미해군에서 20년제대한 친구가 있는데 잠수함을 타면 육개월 작전하고 삼개월 휴가라고 한다 근데 자기들 농담중에 잠수함에 400명 승무원이 타면 나중에 200쌍 커플이 내린다고~~~애고 등이 스물~~스물~~

[박명진]

'웃자'씨리즈의 봉훈이 글 잘 읽었다. 남의 즐거움을 위해 자신을 발가벗기는 봉훈이 멋째이! ^^ 병훈이의 이야기도 고급(?)유머네!

[이영욱]

인종과 인구가 많으니 별 희한한 넘,x 들도 많구나~~

[김학준]

봉훈의 웃자 씨리즈 참 재밌게 읽는다, 글놀림도 그러하거니와 제법 묵직한 주제도 가볍게 터치토록하니,,,, 하하하,,동성애라??? 어휴 징그러,, 그냥 웃을란다~~

[김태영]

봉훈아... 그건... 네가 남자 치고는 예쁘고(?) 귀엽게 생겨서 그랬던 것 같구나... 적어도 내가 기억 하기에는... 어쨌든 너로 인해 오늘 또 한 번 웃었다...

[이승현]

재미있네 그냥 웃어야지....기모야! 구약성경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함 자세히 읽어 봐라.. 네 기도의 제목에 대한 답이 있을게다..성경에서는 돌팔매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