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수유가 피려고 합니다. 매화꽃은 이번 주말부터가 절정일듯 싶고...
회사서 준 복지카드로 등산화 하나씩 샀거든요. 동네 뒷산에 반도 못올라가고 헉헉..도중하차
오늘은 처음이니까 무리하면 안돼. 스스로 위로!!
남편은 땀을 줄줄, 상민이는 처음엔 다람쥐처럼 혼자 잘 올라가더니
나중엔 "아빠! , 나 업고 내려가" 우리 신랑 눈 티어 나옵니다.
결국 배도 아프다는 애를 데리고 겨우 하산 ..
체력 보강에 힘써야 겠군 (결심).
서론이 길었군요. 요즘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잠수네 아이들의 수학비밀노트'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전 처음에 누구네 애 이름이 잠수 인가 했어요.
근데 책을 사 읽어보니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에 잠수해 자식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으라 해서 붙인 이름이래요.
저도 주변에 조언해 줄 사람이 많지 않은 관계로 6개월치 회비 거금 60.000원을 내고 잠수중이랍니다.
잘 활용하면 본전은 뽑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책을 먼저 사보시고 가입해도 안 늦어요!!)
영유아 코너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구요!!
초등학교 학부모 되신분? 선실언니하고 나하고 또 아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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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중?
최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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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05.03.16 13: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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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있지...서형이 누나가 그 "잠수네...." 소개해줘서 책은 읽어보았는데, 아직 회원 가입은 안했지. 근데 상민이가 왜 지금 입학했지? 우리(나, 선실누나) 애보다 한 살 많을텐데? 우리 와이프는 어제 학교가서 반 학부모 대표 됐다. 잘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