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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추구의 품 esana vagga.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추구, 존재에 대한 추구, 청정한 삶에 대한 추구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추구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추구를 잘 알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추구, 존재에 대한 추구, 청정한 삶에 대한 추구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추구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추구를 충분히 알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추구, 존재에 대한 추구, 청정한 삶에 대한 추구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추구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추구를 완전히 소멸하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추구, 존재에 대한 추구, 청정한 삶에 대한 추구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추구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추구를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우월하다는 자만, 나는 동등하다는 자만, 나는 저열하다는 자만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자만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자만을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감각적 쾌락의 번뇌, 존재의 번뇌, 무지의 번뇌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번뇌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번뇌를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감각적 쾌락의 존재, 형상의 존재, 무형상의 존재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존재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존재를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고통의 괴로움, 형성의 괴로움, 변화의 괴로움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괴로움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괴로움을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탐욕의 황무지, 성냄의 황무지, 어리석음의 황무지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황무지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황무지를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탐욕의 더러움, 성냄의 더러움, 어리석음의 더러움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더러움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더러움을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이러한 것이 세가지 동요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동요를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즐거운 감수, 괴로운 감수,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감수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감수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감수를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가지 갈애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갈애를 잘 알고 충분히 알고 완전히 소멸하고 버리기 위해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를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란 어떠한 것인가?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닦고, 멀리떠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함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 열반으로 회향하는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닦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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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세가지 자만에 이어지는 경전들을 모아 한꺼번에 올려주셨군요. 1) 추구 2) 자만 3) 번뇌 4) 존재 5) 괴로움 6) 황무지 7) 더러움 8) 동요 9) 감수 10) 갈애를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칠각지를 닦어야 한다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칠각지 이전에는 8정도가 이러한 번뇌들을 없애는 길이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앙굿따리 니까야에서는 칠각지,팔정도를 비롯한 37조도품 전체가 중도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단원에서 특이한 것은 "나는 우월하다는 자만"은 상식적인 것이지만 "나는 동등하다"거나 "나는 저열하다"는 것까지 자만이 이라고 말하고 있는 점입니다. 이렇게 보면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만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비교하는 마음이 인간의 평화를 파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비교해서 생기는 불만족]이 엉첨나게 우리를 짓누루고 있습니다.더구나 다양하게 사는 삶이 널리 인정받지 못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것을 획일화시키려는 압력이 강합니다. 그속에서 우리의 청소년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