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죠 ^^
5월을 맞아 배우자, 가족, 친지, 친구들과 같은 인생의 동반자들을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마라톤도 혼자 달리면 힘듭니다.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뛰면 덜 힘듭니다.
없던 힘이 생기고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곁에 있으면
인생 마라톤이 행복합니다. 힘이 납니다.
인생의 동반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한 주 되시길 ^
둘이서 함께 가면
둘이서 함께 가면
추워도 좋습니다.
둘이서 함께 가면
멀고 험한 길이라도 괜찮습니다.
둘이서 함께 가면 두렵지 않습니다.
함께 갈 수 있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그넷 길 함께 가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그 길 마다 않고 함께 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안심폰”
가정의 달 맞이 안심폰 광고가 요즘 많이 눈에 뛰네요!
* 안심폰은 에스원의
1) 위치추적 2) 건강상담, 병원예약 기능을 삼성전자 저가폰에 담은 것입니다.
세콤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위치 정보가 에스원 관제 센터로 전송됩니다.
* 매장 매니저 말로는 요즘 들어 잘 팔린답니다.
사실이라면 안전에 대한 사회의 민감도가 높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 서가에 ‘나 자신은 내가 지킨다’는 코너가 생겼고
국민의 90%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고, 부산시장 선거는 고리원전 폐기가 쟁점입니다.
안전에 기꺼이 돈을 쓰는 사회적 분위기입니다.
* 게다가 사업 모델이 구매력이 있는 30~40대가 자녀와 부모에게 돈을 쓰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품들의 가격은 보통 비싸게 매겨집니다. 여행상품 중에도 효도관광 패키지가 제일 비쌉니다.
* 안심폰을 선물 받은 사람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들이 본다는 이유로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하는데,
실시간으로 위치가 알려지는 게 달가울 리 없습니다.
* 관심과 감시는 미세한 차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감시스러운 관심에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정치인과 기저귀
어느 날 꽃 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서 돈을 안받겠다고 했고 꽃 장수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발소를 나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함께 감사의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습니다.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도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 않나요?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줄 필요가 있는가 봅니다
.
#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라과디아(La Guardia Airport)공항' #
1930년 어느날. 상점에서 빵 한 덩어리를 훔치고 절도 혐의로 기소된 노인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 판사가 정중하게 물었다.
"전에도 빵을 훔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 훔쳤습니다."
"왜 훔쳤습니까?"
"예, 저는 선량한 시민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사흘을 굶었습니다. 배는 고픈데 수중에 돈은 다 떨어지고 눈에는 보이는 게 없었습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저도 모르게 빵 한 덩어리를 훔쳤습니다."
판사는 잠시 후에 판결을 내렸다.
"아무리 사정이 딱하다 할지라도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은 잘못입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고 예외가 없습니다. 그래서 법대로 당신을 판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에게 1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합니다."
노인의 사정이 너무도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것으로 알았던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너무 한다고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판사는 논고를 계속했다.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노인이 빵을 훔친 것은 오로지 이 노인의 책임만은 아닙니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이 노인이 살기 위해 빵을 훔쳐야만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방치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10달러의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동시에 이 법정에 앉아 있는 여러 시민들께서도 십시일반 50센트의 벌금형에 동참해주실 것을 권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어 모자에 담았다. 이 놀라운 판사의 선고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해서 거두어진 돈이 모두 57달러 50센트였다.
판사는 그 돈을 노인에게 주도록 했다. 노인은 돈을 받아서 10달러를 벌금으로 내고, 남은 47달러 50센트를 손에 쥐고 감격의 눈물을 글썽거리며 법정을 떠났다.
이 명판결로 유명해진 피오렐로 라과디아 판사는 그 후 1933년부터 1945년까지 12년 동안 뉴욕 시장을 세 번씩이나 역임했던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그는 늘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해주어서 '작은 꽃(Little flower)'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웠다. 그런데 아깝게도 뉴욕시장 재직 중에 비행기 사고로 순직하였다.
뉴욕에는 세 개의 공항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맨해튼에서 13km쯤 떨어진 잭슨 하이츠에 있는 공항으로,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라과디아(La Guardia Airport)공항'이다.
외국의 건강관련 속담
☞ 거의 모든사람들은 병 때문이 아니고, 치료때문에 죽는다. / (프랑스)
☞ 음식을 충분히 소화해내는 사람에겐 불치병이 없다 / (인도)
☞ 건강과 다식(多食)은 동행하지 않는다. / (포르투갈 )
☞ 건강과 젊음은 그 두 가지를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을 알게 된다. / (아라비아 )
☞건강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 / (일본 )
☞ 건강한 자는 모든 희망을 안고,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꿈을 이룬다. / (아라비아 )
☞ 건강할 때는 병들었을 때를, 조용한 날에는 폭풍의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영국 )
☞병은 말을 타고 들어와서 거북이를 타고 나간다. / (네덜란드 )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 (에디오피아 )
☞병을 알면 거의 나은 것이다. / (영국 )
☞병을 앓는 사람은 모두 다 의사이다. / ( 아일랜드 )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 (영국속담 )
☞의사가 병을 고치면 해가 보고, 의사가 환자를 죽이면 땅이 숨긴다. / (미국 )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을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 /( 영국 )
☞훌륭한 외과의사에게는 독수리와 같은 눈에 사마귀 같은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이 있어야 한다. / (영국 )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 / (미국)
☞좋은 아내와 건강은 최고의 재산이다. / (영국 )
☞공짜로 처방전을 써 주는 의사의 충고는 듣지 마라 / (아라비아 )
☞ 걸으면 병이 낫는다 /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