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다도 나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과 취향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나도 어느정도 댄스를 하기에....객관적인 평가도 반영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이 잠실이고....일터가 분당이니... 그 주변입니다.
그 중간에 위치한 댄스학원, 정확히 말하면 모란역 근처의 학원에서 춤을 배웠고....
한두달 배우고는 토요일에 학원수업을 끝나고...동기들과 근처 수진역7번출구앞에 있는 궁 콜라텍에 가서 견학을 하곤
했는데... 요새는 지리적위치가 나에겐 좋아서.... 출근하면서...아님 주말에도 가끔 갑니다.
사장이 춤의 고수이며, 고객들과 댄스를 가끔하는데...춤도 잘 추지만 미남에 멋장이 입니다.
오전에는 그 무도장에 상주하는 선생들이 많아서....라틴모던,사교, 잔발까지 성황을 이룹니다.
내가 일찍 가서.. 그 분위기에서 베이직 연습과 교습생들과 댄스를 할수 있다는것도 좋은 여건이라고 할수 있지요~
기반이 괜찬은 편이어서...대체로 물도 좋은편입니다.
63새이상이면 입장료무료.... 두세번째 금요일엔 잔치국수 무료제공.... 식당도 친절하고 맛있고...
상주하는 선생들이 입장객과 댄스도 하고....어떤때는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저역시 봉사하는 마음으로 초보나 그런분들에게 댄스를 합니다...ㅎㅎ
분당의 가디스.... 야탑역광장안쪽에 위치해서...물이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스포츠댄스위주여서....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일반적으로 댄스복차림의 화려한색깔...이 그렇게 보이도록
한거지만....실제로 그렇게 보여서 그런지...그렇습니다.
사교를 추려니...스댄하는 여님을 부킹해주는데.. 어디서나 그렇듯이 사교는 그다지 잘추는분이 없어요~~
그러나 그런분들은 사교쳐주는걸 마치 선심이나 쓰는것처럼 생각하는것 같아...허허...
이건 제니아 나 충무로 쓰리찬에서도 많이 느낀 사례들입니다.
주중 2천원,주말3천원이라.... 연세드신분들은 잘 안오는 이유중에 하나고...ㅎㅎ
근처 경원대역에 경원콜라텍....내가 아는분들...십년연배들의 본거지라 가끔 가는데...
작고 연세드신분들이 많이 나오시지만....어떤날은 괜찮은분들이 꽤 많이 나오고...가족적인 분위기여서 크럽같다고
생각한 날도 있습니다.
나에게 대접이 과해서....가끔 갑니다.
근처 궁 콜라텍에 갔다가... 한두시간 몇분잡고 가는경우도 있지요....
그러다 ....힘이 남아돌고...더 놀고 싶으면 지하철에 몸을 싣고.... 천호역2번출구의 그 말많은 월드컵에 갑니다.
10시반까지 음악 나오고...그때까지 사람이 많다는게...그집의 거의 유일한 장점...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ㅎㅎㅎ
첫댓글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소웅님 파이~팅~♪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젬있게 보았슴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소웅님~
그정도 열정이 있으시니 고수라 칭합니다...
경원대콜라텍은 문을 닫았으니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
분당야탑역 가디스가좋군요
지금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