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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채훈이가 올해 입학을 하게되었네요.
지난 4월 첫 발병했고 지금은 덱사메타존 한달에 한번 4일 복용합니다(1일/22알)
약먹은 첫주에는 14~17만 정도로 반응하다가 바로 떨어지기시작해서 3주차부턴 1만대입니다.
부작용으로 일주일간 약간의 우울증증세를 보이고 ,두달전부터 무릎,어깨통증을 호소하구요.
통증부분에선 선생님께서 계속 그렇다면 중단한다고 말씀하셨네요.
원래 내성적인아이가 발병후, 그리고 치료중엔 넘 힘들어해서 3월입학이 그리 기쁘지많은 않아요..
잘 해나가리라 믿긴 하지만...그래두.........맘 아픈건 어쩔수없어요..
질문은요.
1.홍역접종증명서를 내야하는데 채훈이가 아직 못맞았거든요.
선생님께서도 맞아도 항체가 안생긴다고 맞지말라고 하셨구요.
접종예외대상중--면역결핍자 또는 면역억제제 사용자--가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거맞나요?
2.홍역접종증명서 제외대상자는 병원 직인을 찍어서 제출하라는데 꼭 지금 대학병원엘 가야할까요?
병원가는날은 아직 보름정도 남았는데 그냥 첨입원했던 병원으로 가면 안될까요?
여긴 가깝거든요..여기에서 글로블린 투여했었어요..
첫댓글예방주사는 맞아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저희 아이도 일체의 예방주사를 금지 시켰는데요... 증명서는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것을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지난 4월 발병했으면 장티푸스 예방 주사도 맞지 못했겠군요...우리 아긴 21개월에 발병해서 그야말로 맞지 못한 예방 주사가 넘 많습니다...ㅠ.ㅠ
첫댓글 예방주사는 맞아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저희 아이도 일체의 예방주사를 금지 시켰는데요... 증명서는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것을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지난 4월 발병했으면 장티푸스 예방 주사도 맞지 못했겠군요...우리 아긴 21개월에 발병해서 그야말로 맞지 못한 예방 주사가 넘 많습니다...ㅠ.ㅠ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