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인모션의 일차트입니다. 스마트폰 블랙베리로 한때 잘 나갔는데 애플에 밀려서 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9월 9일(처음으로 20 이평선에 지지가 나온 날)부터 5일간이나 20 이평선에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이다가 어제 19% 하락으로 실신한 모습입니다. 하루만에 19% 가 하락하면 날벼락입니다.
저런 날벼락을 사전에 알 수는 없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답은 있다는 것입니다.
120분 차트입니다.
3봉 또는 4봉이 나온 모습입니다. 어느 분이 쌍봉도 모르신다고 하였는데 쌍봉이라는 것은 첫봉보다 그 다음에 오는 봉(스톡을 기준함)의 값이 더 작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633 에서 31일을 첫봉이라고 한다면 8일의 스톡값이 31일의 스톡값보다 낮으니 8일에 나온 봉은 쌍봉이 된다는 것입니다. 첫봉이 31일에 나온 것이고, 8일에 나온 것은 쌍봉이 되는 것입니다.
13일에 삼봉이 나왔고, 15일에는 4봉이 나온 모습입니다. 4봉이 나온 직후의 밴드를 보면 어느때보다 더 좁아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런 모습에 새로 나온 스마트폰의 판매가 신통찮다는 뉴스에 주가가 무너진 것입니다. 무너질 모습을 만들고 잇는제 악재가 터지니 무너진 것입니다. 악재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무너졌을 것인데 악재로 더 크게 무너졌는지도 모릅니다.
120분 차트에서 어려 봉이 나와서 일차트가 무너졌고, 일차트를 보면 어제 한방에 20 이평선을 이탈한 것입니다. 이라트에서 20 이평선을 이탈하면 주간차트가 무너지는데, 어제 한방으로 일차트와 주간차트가 동시에 무너진 것입니다. 1타 2피의 대형 참사입니다.
기술분석은 무너지는 크기는 잘 알 수가 없지만 이처럼 무너질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으켜 준다는 것입니다.
주간차트입니다.
8월 마지막주에도, 9월 첫주에도, 이번주에도 결국 20 이평선을 넘지 못한 모습입니다. 어느 차트에서도 20 이평선이 중요하며 주간차트에서 20 이평선을 넘는다는 것은 월차트가 바닥을 만들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3주동안이나 20 이평선에 도전하였지만 주간차트에서 20 이평선을 넘지 못했다는 것은 곧 월차트가 바닥을 만드는데 실패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직 월차트는 바닥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은 국내외의 어느 주식책에서도 나오지 않습니다.
또 알 수가 있는 것은, 20 이평선은 단번에 넘을 수가 없는 것이구나 입니다. 좀처럼 단 한번에 20 이평선은 넘을 수가 없습니다. 큰 차트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주간차트 올린 김에 추가 설명 들어갑니다.
633 을 보면 지난해 12월에 첫봉이 나왔고, 바로 쌍봉이 나왔으며, 2월에는 삼봉이 나온 모습입니다. 첫봉의 고점주가보다 두번째와 세번째의 주가가 더 높았는데 스톡의 값은 낮아졌는데 주가는 더 높아진 것을 negative divergence(하락 다이버전스)라고 합니다. 하락 다이버전스라는 것은 거품의 신호입니다. 그것이 두번(하락 다이버전스가 두개)이나 나왔으니 이 차트보다 더 큰 월차트가 무너진 것입니다. 이처럼 기술분석은 작은 차트에서 나온 모습을 보고 더 큰 차트가 무너지는지, 또는 바닥을 만드는지를 미리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깊은 내용을 모르니, 차트는 과거의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차트는 후행성이다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니 함부로 떠드는 것입니다. 이쯤가면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모든 종목에 모든 구간에 그것이 그리 잘맞는가 입니다.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파동이 없는 구간에서는 예측이 힘들고, 거래량이 적을 때도 잘 맞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보다 더 좋은 미래예측 도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간차트에서 나오는 신호대로 2011년초에 월차트가 무너졌는지, 지금도 월차트가 바닥을 만들지 못했는지를 월차트로 확인을 해 봅니다.
월차트입니다.
올해초에 월차트가 무너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간차트 나온 신호는 그보다 더 큰 월차트가 무너진다는 것을 미리 알으켜 준 것입니다.
작은 차트에서 나온 패턴으로 큰 차트를 읽 수가 있다고 하였는데, 2007년에 보이는 봉이 쌍봉이고, 2008년에 더 낮은 봉은 삼봉입니다. 첫봉은 2006년말에 나왔습니다. 2007년의 쌍봉으로 많이 무너졌고, 2008년의 삼봉으로 더 무너진 것입니다. 2009년초는 연차트가 끝나고 새로운 연차트가 시작된 곳이며, 그 이후 다시 월차트에서 삼봉(첫봉은 2009년, 쌍봉은 2010년상반기, 삼봉은 올해)이 나온 모습입니다.
지금은 이보다 더 큰 연차트에서도 쌍봉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월차트에서 아직도 삼봉의 휴유증으로 하락하는 중이고요. 연차트가 하락할 때는 하락쪽에 서야지 상승쪽에 선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난달에 바닥이 나오는 줄 알고 들어간 사람들은 어제 한방에 거의 모두가 손실이 났다는 것입니다. 삼봉으로 하락하는 것은 연차트가 깨진 것이고, 연차트가 그냥 깨진 것이 아니고 그것고 쌍봉으로 깨진 것이므로 주가 하락은 훨씬 더 깊고 길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가라는 것은 계속하여 하락만 하지 않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월차트에서도 바닥이 나와서 반등을 하는데 반등하다가 다시 무너지면 월차트는 4봉이 되어서 다시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글 쓴 보람이 있군요.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솨함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좀 교양있게 물어도 되는데 시비조로 묻는 것이 예의와는 거리가 멀군요. 동네가 달라서 다른 이름을 쓴다오.
필명이 공부하자이니 같이 공부해 봅시다. 서로 의논해 가면서...
감사합니다
공부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프로 예측이 가능한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예외인 경우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패턴대로 흐르지 않는 것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