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후쿠시마 근해 규모 5.6 지진발생

[김유경]

한국시간 2월 28일 오후 4시 49분경 일본 후쿠시마 근해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도호쿠 신칸센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을 잇는 상하선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4시 56분경 복구가 완료되어 운전이 재개되었습니다.

2월 중순까지는 일본지역에서 지진이 잠잠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부쩍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후지산의 라돈농도 수치입니다.

라돈가스는 지진전 암석층에서 대규모 방출되는것으로 알려져 지진예측을 객관적으로 분석할수 있는

척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후지산의 라돈수치는 2월 8일 정점을 찍은후 서서히 하강곡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완만한 하강과 상승을 반복하다 27일부터 뚝 떨어지고 있는데요.

예전의 라돈과 지진의 상관관계를 보면 라돈수치가 급상승 한후 뚝 떨어지는 싯점에서 강진이 

자주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011년 2월 ~ 4월 일본 후쿠이현의 라돈농도 그래프인데요.

3월 8일이후 뚝 떨어지면서 311 강진과 연결이 된 기록이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중진급 지진이 강진으로 연결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지시간 26일 밤 미 텍사스 서북지역에 불공이 출현합니다.

이탈리아 에트나화산이 현지시간 2월 27일부터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