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0일 저녁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시작된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개인전 4라운드 경기에서 박인비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8시 44분에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전반부 9홀(1번~9번)에서 실수없이 버디만 4개(3-4-5-8번 홀)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4타 더 줄였다. 특유의 안정적인 퍼팅이 돋보이는 경기다.
후반부 첫 홀인 10번 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위기를 보기로 막은 후,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이를 만회했다. 14번 홀에서 파 퍼팅을 놓치며 보기를 범했지만, 여전히 2위인 펑샨샨(중국)에 4타 차이로 앞서 있다.
/////
- [리우올림픽]최종라운드 14번홀 보기 박인비 14언더파…남은 4홀 '4의 의미'
- 미디어펜 3분 전
박
인비는 2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14번홀에서 파 퍼팅을 실패하며 한 타를 잃었다. 15언더파에서 한 타를 잃어 14언더파를 기록했다.
한
편, 리디아 고는 같은 홀에서 버디 샷을 성공시키며 한타를 줄여 9언더파를 기록해 펑 샨샨을 한 타차로 좀수를 좁혔다. 평 샨샨은
15번홀에서 버디 퍼팅을 했지만 홀컵 왼쪽으로 빗나가며 버디를 성공시키지 못한채 파로 마무리했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