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변덕스럽게 왔다갔다하던 꽃샘추위가 지나간 뒤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인 9명과 인솔교사 3명으로 하여 총 12명이 다녀왔는데요~
강원도 원주에 있는 피노키오 자연 휴양림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서울은 모든 꽃이 만개하고 푸르른 5월을 맞이하는 중이였는데 강원도 원주는 산골짜기에 있어서 그런지 이제 막 꽃봉오리를 피우려는 나무도 있고 울창하고 빽빽한 나무가 많아 자연 속에서 어우러진 행복한 군자작은예수의집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공기도 마시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얼굴들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던 우리 언니들....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도 누구에게 줄까 뭐를 그릴까 시끌벅적 왁자지껄 했던 우리
매우 행복한 1박2일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솔에 도움을 주신 우리 이미숙 선생님 서광숙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군자작은예수의집 화이팅~
첫댓글 나날이 세련되고 멋스러운 우리 언니들
아직 연한 녹색의 이파리 처럼 뚝뚝 떨어지는 싱그러움을 풀어내고 있네요
그렇게 설레이며 기다렸던 여행을 맘껏 즐기면서
또 한페이지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 공간에서 하나의 사랑안에 자연을 즐겼을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열씸히 달리기하는 박은옥씨 제일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