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 29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5월 마지막 황금의 금요일 아름다운 실록의 계절, 소망의 아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전염병이 완전히 극복 된 상황이 아닌지라 풍전등화와 같이 불안 불안한 가운데 작업현장이 일시적으로 셧-다운되고 있어서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힘들어도 마스크와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 전 세계를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계속 확진 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염려와 걱정 속에 모두가 힘들어 하는 만큼, 백신개발이 속히 되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질병관리 본부와 방역하시는 분, 그리고 의료진들이 힘내도록 격려하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를 통하여, 미래적인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힘 있게 견디어 낼 것과, 성령의 거듭남과 의의 삶으로 본질적 섬김과 행함으로 하나님께 믿음의 온전함이 인정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07편1-16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그가 놋 문을 깨뜨리시며 쇠 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 제 목 ◑◑◑◑
◗◗ 고난 중에 함께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107편에서는 시편 중에 제5권에 첫 번째 문을 여는 시편으로 정확한 저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바벨론 포로 이후에 작성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5권의 시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공동체를 배경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긍휼함과 주의 자비와, 놀라운 사랑들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본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역경 곤고 중에서, 광야에서, 감옥에서, 질병에서, 바다의 풍랑에서, 구원해 주신 일들을, 하나씩 열거하고 있습니다.
- 이런 일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억나게 하고, 하나님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감사함으로 찬양하라고 권면하는 시편입니다.
- 그래서 먼저 1~3절에서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옴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4~9절에서 사막을 방랑하는 중에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10~16절에서 감옥에 갇혀 포로 된 이스라엘을 귀환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17~22절에서 병들어 죽을 지경에서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23~32절에서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좌우로 흔들이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33~43절에서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크신 섭리와 주권(통치하심)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지혜 있는 사람은 이러한 공의와 정의의 사실을 깊이 주입하고, 악인에게는 수치와 능욕을, 의인에게는 복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절대 주권의 원리를 깨달아 준행해야 하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본 시편의 정확한 저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바벨론 포로 이후에 귀환 하면서 작성 된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감사하며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 특히 시인은 이스라엘의 패역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으시는 사랑으로 구속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다윗에게 맺었던 하나님의 언약과 베푸신 은혜와 긍휼 때문이었습니다.
- 비록 택한 백성이 범죄 하였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사 구속하고 은총을 베푸신 것입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그 기쁘신 뜻대로 섭리하십니다만, 당신의 의지에 따라서 강과 광야로, 광야를 못으로 변하게 하실 수 있는 주권과 능력을 소유한 분이심을 찬양합니다.
- 또한 간교하고 힘 있는 세상 권력자들을 멸하고 연약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공의와 정의로운 분이십니다.
-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필연적 이유는 변덕이 많은 인간들이지만,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언약을 따라 구원하심이 찬양 드리며 여호와 하나님이 주권과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간교하고 힘 있는 세상 지도자들도 멸하시고 연약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임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감사로 찬양하면 사랑 받고 산다. (시편107편 8,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은 인생을 향한 초월적 사랑에서 시작되며,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좋은 것으로 만사형통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 8,9절을 살펴보면 “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시인은 본시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 4-32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할 근거로서 선민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곧 구속의 은혜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것을 마감할 때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라고 노래하며, 이는 이 노래가 본시의 핵심 주제임을 말해 줍니다.
-시편 103편 5절에서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본문 9절에서도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고통 중에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사실을 말한 것으로 8절의 이유이자 6-7절과 같은 맥락의 말입니다.
- 시인이 4-5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바벨론 포로 시절의 상황을 주리고 목마른 광야 사막의 생활에 비유하여 말하였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구원을 “그는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라는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시인은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리고 목말라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그들이 당신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였을 때 그들이 당신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였을 때 그들의 영혼을 좋은 것으로 만족시켜 주셨음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 시편70편 4절에서 “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본문은 하나님께서 구원을 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구에 응답하여 그들을 구원하신 사실을 시적인 은유법을 통해 묘사한 것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이러한 일을 행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부르짖는 간구를 외면치 않으시며, 좋은 것으로 채워 그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마태복음7장 7, 8절에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르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무엇보다도 더 귀하고 귀한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들을 내어주신 이가 무엇을 더 아끼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들을 주셨다는 것은 이미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 즉 다른 모든 것도 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로마서8장 32절에서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여 감사 찬송하는 자에게 언제나 ‘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 즉 좋은 것 놀라운 사랑을 받고 풍성하게 채워주심으로 영혼을 만족하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모하는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 기이한 일이 무엇이기에 시인은 이처럼 거듭하여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까?
- 여기서 ‘기이한’으로 번역된 말의 원어적 의미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하다’라는 뜻으로서 이 단어는 성경에서 흔히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하나님의 전 우주적 이적 또는 이스라엘을 위한 역사적 위업을 가리킬 때 사용 된 단어였습니다.
-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이례적 일들이 바로 ‘놀라운 일’ ‘기적’ ‘기이한 일 ’이라는 말의 핵심 주제인 것입니다.
- 이렇게 볼 때 시인이 말한 ‘기이한 일’이란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70년 포로에서 꿈을 꾸는 해방 즉 어두운 죄악의 노예 생활에서의 구원하신 일일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왜 무엇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처럼 기이한 일을 행하신 것입니까?
- 그들은 자신들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푼 하나님을 거역하는 배은망덕한 백성들이었습니다.
- 아마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본다면, 철천지원수로 평생을 원망하고 저주해야 할 자들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구원을 위해 이처럼 기이한 일을 이루어주셨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위기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감사 찬양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즉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기이한 일이 이해가 되고 감사와 감격이 마음에서 찬양으로 고백 할 수 있는지? 이런 기이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증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그 사랑을 믿고 감사 찬송하면 사랑받고 사는 인생 됩니다.
- 그렇게 볼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모든 기이한 일은 그 어떤 인생이 모방할 수 없는 특별한 애정과 사랑에서 비롯된 긍휼함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들이 하나님께 입은 특별한 사랑은 그들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은혜와 사랑을 입었습니다.
- 로마서5장 8절에서“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하나님 자신의 자존심을 다 내어 놓으시고, 하나님을 떠난 배반자와 같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뿐인 독생자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할 화목 제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 요한일서4장 10절에서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피 흘림의 사건을 통하여 모든 인류의 죄에서 구원을 완성시키셨습니다.
- 이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이야말로 인간의 어떤 힘과 능력으로는 결코 모방조차 할 수 없는 대표적인 하나님의 초월적이고 아가폐적 무조건적인 참 사랑인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녀들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그 큰 능력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 예수님의 지혜의 작은 부분조차 우리에게는 난해하기만 합니다만, 그러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가 헤아릴 수 없고, 계산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 찬양하며 온전히 믿어야 할 것입니다.
- 그런즉 이 크고 놀라운 사랑이 믿어지면 감사 찬송하게 되고 사랑받고 사는 인생에게 주시는 큰 선물이 있습니다.
- 그러므로 기이한 사랑이며 그 사랑에 감사하며, 높이 찬양하고 누구에게나 담대하게 부끄러움 없이 증거 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며, 주어진 사역지와 일터와 가정과 현장 공동체 어디에서나 나의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을 입은 자의 마땅한 본분을 잘 감당하여 사랑받고 인정받는 저와 주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