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우덜이
정 일.이품 감투 쓰러 국개 청문회 가야 하는디
워쩨 쬐끔 껄쩍찌근 하요
그래도 괜챦을겨, 왜?
X X X X X
1]냄비.
화끈하게 끓는다
콸 콸 콸 거품 내뿜으며 쥑일 듯이 끓는다
지글 지글 지글 거리며 뚜겅마저 비틀어버릴 듯
열기 뻐얼것게 미친 듯이 쉭쉭 거린다
모든 것 다 익혀버리고
모든 것 다 녹여 버릴 듯
그러다가도
잠시
불꽃이 꺼져버리고
잠시
불옆에서 벗어나기만하면
[Nothing is left !!]
아무 것도 아니었고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고
아무 것도 기억되지 않는다
열받고
뒤틀거리고
쉭쉭 거린게 언제였냐 인듯
무뇌의 궁민들, 시간 세월 쬐매 지나면
다 식어버린다 너무 쉽게--그래, 냄비들이다--무서울 것 하나 없다.
2] 삼종/3종 세트.
기본 세트 하나--위장 전입.
우덜 처럼 잘 나가는 넘 연에겐
떡 먹고 물 마시기 하는 것 이구만
--차카게 살고
열씨미 살고
내 새끼들 남들 밀어내서라도 좋은 핵교 보내려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이제와서 뒤 돌아보니"
"집 사람이 나도 모르게 처리하여 결과적으로 위장전입 하게 됬슴다"
궁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쬐매 쪽 팔리면 되는 것이제.
기본 세트 둘--병역 미필.
쬐끔 얼굴에 철판깔고 명대사와 연기가 필요 할끼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슴다--그 땐:
척추가 뒤틀려 키가 155cm밖에 안됬구요
체중도 45kg미만 이었구
통풍도 발가락 사이 들락날락 했지요
시력도 왜 그리 나빴는지,원
고시공부땜에 거주지도 불분명해서 소집영장 수령을 못 했던가?
어찌 저찌 이리 저리 해서 군대가지 안했는데
[병역미필]이 뭐 그리 죽을 죄인겨?
신의 아들이 못되어 군대간 넘들이 병x이제
지금요?
대통령직부터,국무총리직, 국정원장,장관,여당대표,국개으언 몇몇몇,고급공무원 등등,
이유야 핑계야 어찌 됬던
출세=병역미필=기본 필수 덕목이 되버린게 언젠데?
왜 그때 군대 갈 나이쯤에서만
내 몸둥아리가 비정상적이었다가
지금은 개기름 질질
뱃살 다이어트 걱정할만큼 건강 넘치고 힘이 넘치는지 내도 모른다
기본 세트 셋--뇌물/투기/세금 포탈--삼위 일체.
떡검 나리 뇌물은 떡값이요 관행이며
떡판 나리 전관예우 판결은 우덜 리그만의 미덕이며
공직자 정보이용 땅 사놓고 기다림은 건설산업 부흥이제
마누라 활개짓부동산 사재기는 투기가 아녀
그 것은 갱제 활성화의 첫 걸음인기라
암사, 그렇지 그렇고 말고
돈이 돌아야 갱제가 사니께
우덜은 갱제흐름의 윤활유 아닌감
그 사이 사이 세금 포탈은 절세 기법인기라
지들 그런 능력 없어 쩐을 못 버는 연넘들이 병x들이제.....
3]노블레스 오블리지Noblesse Oblige]
이 것이 뭐시당가?-노블레스 오블리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화려했던 대 로마제국의 역사는
포에니 전쟁터 카르타고와의 혈투 혈투 혈투에서
집정관들, 원로 가문의 목숨부터 기록 됬고
,,,,유니온 잭 깃발
해가 지지않는 대 영제국의 역사는
왕족과 귀족 전사자들의 목숨으로 쓰기 시작했다
직위와 재화를 가진자들이
먼저 희생하고 먼저 봉사하는 것을 의무와 명예로 여기는 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지 라고?
우덜은 그 따위 모른다
더 쎈 연넘들
더 많이 가진 연넘들에게 굽실거리며 아부하는 것이
우덜에겐 그짓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지여
세금 포탈은 절세이고
칠.팔세 우덜 자식넘들 명의앞 주식 예금 부동산 등기는
가문의 전통이며
대를 잇거나 건너 뛰며 이어나온 병역미필은 기본 덕목이니께
노블레스 오블리지 라는 것
우덜에겐 들이대지 말고 따지지도 말어
그것들은 우덜에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잉께
그래도
우덜 표정관리는 잘 해야혀
미안한 척
겸손한 척
오로지 국까와 궁민들을 위해 봉사하러 국깨 청문회에 나온 것처럼
잘 해야 혀
쪽 팔림은 순간이고
권력과 연금은 훨씬 더 달콤하니께.
X X X
[우덜도 한 마디 해야 쓰것다]
국개 청문회의에서 개폼잡고 악다구니 쓰는
국개으언 연넘
느그들도 털면
우덜보다 더 더러운 덩 먼지 날리는 것 들이제?
도긴 개긴이지, 뭐.
첫댓글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ㅎㅎ 하면 끝이죠..
백날을 거시기해도...거시기 만 아프고..
2~30년쯤 지나면 될라나...........
아~~~~그 후손님들 계시지....
더 하겟네.................
좋은나라 우리나라...............
그 어떤 편파적인 사상이나 지역을 굴레로 줄 긋기 하자는 것은 정녕 아니구요.....왜, 우리의 현실이 타는 목마름의 갈증을 해소 하기위한 --진정으로 국민들이 가슴을 열고 호응 할 수 있는 정치인이 없냐는 거죠.
'936번, ...여의도에 있다'와 연계된 담시로군요.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신다면 부정하지는 않지만...
이번 정권인수팀.....
마땅하게 내 세워볼 인사가 한 명도 없는 모양인지......ㅠㅠ
오늘은 당선인이 야당의 협조를 요청하는 통문이 나돌고 있고요.
어째서 제대로 된 인사를 내세울 생각을 하지 않고
비정상인 인사를 통과시켜달라고 야당에게 협조를 호소하는 지...
물론 한 도둑 열 경찰이 잡지 못한다고는 했지만요.
'그 쥐가 그 쥐꼬리 물고 풍덩' 하는 격이니요.
해 아래 새로울 것은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바르게 살아온 인사, 한 명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일텐데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에 억장이 무너지네요.
위정자와 사회지도자들에게는 '특별사면권'을 주기보다는
'특별 헌법수호법'을 적용할뿐만 아니라
특별법을 실정법과 국민정서 위반시 '가중처벌법'을 제정해야 할 판이네요.
이제서 변칙증여했던 부분 증여세 내겠다는 인사까지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는
그야말로 6세 이하의 영유아기인 전조작기 유아같은 인사들이 정부요직을 맡고 있다는 것.
이 사회를 운용하도록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할까요?
정말 51%는 그들을 선택한 것이었으려나요?
51%가 정말 존재했었는지에도 의심이 갈 상황까지 이르렀네요.
무엇이 우리 사회에 불법이 상관없다고 느껴지게끔 조장했으려나요?
우리의 의식 속에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가 얼마 있는 지.
하다 못해 이 작은 카페에서도 분명히 가입시 가입질문에 있는 규칙인
다섯글자 이내의 한글로 닉네임 정하기 정도면
가입부터 정회원이 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것도 지키지 않고서 왜 준회원인지를 묻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얻어지는 행복이 무엇일지 ...
스스로 나는 불법자고 미련합니다하고 자랑하는 셈인데요
저의가 뭘까 생각해 보네요
물론 카페를 음해하는 글을 게시하거나
음란물을 게시하는 경우는
등급 고하를 막론하고 퇴출하는 실정이지만요.
레 미제라블이란 영화를 보고서도 떠올렸던 이야기이데요.
프랑스 대혁명...... 인류역사상 정치와 사회제도의 일대 변혁을 가져오게 한 사건이지요.
그 당시만해도 초기였었으니까.
나폴레옹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7월 2월 혁명을 거쳐 재선을 할 때
민주주의 파가 아닌 나폴레옹의 추억만으로 나폴레옹의 조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희극이 발생했었다 해도 이해라는 단어를 적용해 볼 수 있겠지만요.
지금은 정치, 사회, 과학.......... 모든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으로
소위 '21c' 첨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때에
어찌하여 다시 그 옛날의 추억만으로 그의 딸을 다시 선출할 정도로 역사적 고찰은 없다?는 것인지
Noblesse Oblige
지금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약하기 때문에 정치 경제 자립이 어렵고 외세의 간섭을 받고 있는 바
풍전등화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처럼 국권이 완전히 침탈 당한 것은 아니어서일까요?
일제 강점기를 살아오신 우리 선조들은 그래도 자신들의 목숨과 모든 재산을 털어서라도
구국의 길을 걷기도 했던 훈훈한 역사를 볼 수 있는데
사회지도층의 자리를 자신들의 일신의 영과 야욕을 충족하는 도구로만 사용을 하고 있는지.
예전에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열 명을 간절하게 찾던 .....
그 사회의 최소한의 공동체 구성단위 10명....
간청에 의해 전체에서 개인 딱 한 명 롯.....으로 국한하지만
그마저도 ...... 그를 두고온 안타까운 마음에 ....소금기둥이 되었던 것처럼 .....
그리 되고야 말 것이라는 것인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사회정의 수준은 무엇일지를
생각해 봅니다.고맙습니다.
카론샘! 우리들이 살아오고 배우면서 어느 한 나라의 국민들의 자유와 행복과 삶의 질이 --그 수많은 사람들의 귀중한, 한번뿐인 인생이 -어느 특정 정치적 집단과 지도자라는 인물에의해 얼마나 큰 차이로 좌우 되는지 알고 있지요. 히틀러와 나치-유대인/홀로코스트-리비아/가타피-캄보디아/킬링필드-북한주민과/김씨왕조.....
정신 똑 바로 차리고 [무뇌의 궁민들]이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메아리없는 외침으로 샘에게 촛불 하나 같이 켜 달라는 댓글입니다.
.....시를 음미하러 들렸는데....내가 잘못 들어왔나요...
아니면 국개 청문..이 방을 잘못 찿아 온건가요....도무지 ...쩝
물을 찾아오셨는데 탁배기만 놓여있는 형상이라면 죄송하네요.
이 동네엔 님이 찾고자하는 글과 소재와 자료가 많이 있을 겁니다. 이 졸작을 건 너 뛰 시더라도, 님이 추구하는 촛불 하나 찾아 보소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의 장관 내정자중에도 병역 미필자가 있더이다.울나라에 이렇게 인재가 없나요?
이유가 어찌됬던 군대 갔다온 사람이 바보 병x이 되버리는 느낌...답답 합니다.
왜 이리 국민들의 마음을 속 시원히 보듬고 헤아릴 줄 아는 정치인이 없는 겁니까?
절대 공감입니다. 시원함을 느낍니다. 저 역시 님처럼 통렬하게 우리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는 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아직 영감님이 납시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님의 시를 보면서 기다리는 외국 사는 사람입니다. 위에 등장하는 그들에게 한 마디 던지고 싶습니다. "당신들 앞에서 우린 복종하는 척하는 것이지, 진심으로 복종하는 게 아니다. 우린 뒤에서 당신들 욕을 한다. 뒤에서 칭찬을 듣고 존경을 받은 것이야말로, 역사에 남는 것이다. 제발 역사에 오점으로 기억되는 어리석은 자 되시 마시라! 귀가 있으면 듣고 눈이 있으면 우리가 하는 말 읽고 생각좀 해보시오!"
이국에서도 고국의 상황을 걱정하는 님의 마음을 생각해봤습니다.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시는 마음 하나 가지시면 님의 색갈이 묻어있는 글이 향내를 내겠지요.
그 자리까지 가기위해선 정도로 가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대한민국 사회구조가 안타깝고 슬픕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즈음은 그나물에 그물 같아서 정치 무관심 뉴스 무관심이 되었습니다. 언제가 되서야 올바른 지도자들이 득세하는 나라가 될까요>>>>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도 합니다.
들길 따라서님의 글을 보고 댓글에 답한 것을 보고 갑자기 여기서 시활동을 하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네요
너무도 조심스러운 곳이 인터넷 까페기에 망설여지는 부분이 많기에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김니다.
오셔서 님의 고견과 좋은 글을 남겨주시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