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지는 고구마!
같은 고구마라도
찌거나 구웠을 때
혈당지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지는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아요!
고구마 혈당지수
혈당지수(GI)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
음식의 혈당지수가 55 이하는 낮음,
56~69는 중간, 70 이상은
높음으로 구분돼요.
고구마는 단맛을 내면서도
탄수화물 중 혈당지수가
비교적 낮은 저혈당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생고구마 혈당지수는 55이지만,
고구마를 구웠을 때 혈당지수는
90 이상까지 갈 수 있어요.
그렇다면 고구마를 어떻게
조리하면 맛과 혈당지수가
달라지는지 알아볼까요?
고구마 조리법마다
달라지는 혈당지수
고구마는 조리법마다
혈당지수가 달라지는데요.
고구마를 삶았을 경우
혈당지수가 46까지 떨어지는
반면 오븐에 구웠을 때는
90 이상으로 찐 고구마와
구운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2배 정도 차이 나요.
껍질을 벗기고
고구마를 튀겼을 때
혈당지수가 약 76으로
구운 것보다는 낮지만
혈당지수 70 이상은 높음에
속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고구마 조리법마다
달라지는 단맛
우리가 단맛을 느끼려면
전분이 단순당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요.
고구마를 구우면
전분 분해 효소인
β-아밀라아제의 작용이 커져
전분이 단순당인 맥아당으로
많이 전환되어 찐 고구마보다
단맛이 더 나요!
특히 57~77℃에서 전분 분해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 고구마의 단맛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데요.
집에서 약 100℃의 온도에서
빠르게 구운 고구마보다
밖에서 천천히 익힌
고구마가 더 맛있는 이유죠.
반대로 익힌 고구마를
냉장 보관하였을 때는
다시 전분으로 바뀌어
단맛이 줄어든답니다.
달고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고 싶다면 57~77℃에서
천천히 구워 드시는 걸 추천해요!
오늘은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와 맛이 달라지는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나에게 맞는 고구마
조리법을 찾아보아요!
[출처] [생활정보쏙쏙]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지는 고구마!|작성자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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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지는 고구마!
이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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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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