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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차 '농산어촌찾아가기'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자락의 조그만 체험마을인 회룡마을 체험여행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여행장소 : 내장산 회룡마을 * 위 치 : 전라북도 정읍시 * 여행일자 : 2008년 7월12일~13일(1박2일) * 참가인원 : 40명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 자락에 위치한 '내장산 회룡녹색체험마을" 을 찾아 자두,복숭아따기체험과 한우마을의 시초인 정읍 산외 한우마을을 찾아 질좋고 맛좋은 한우요리시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옥정호와 전봉준공원,산림박물관은 둘러보았습니다.
▲정읍 내장산회룡마을을 가기전에 국사봉에 올라 옥정호의 붕어섬을 조망해봅니다. 국사봉까진 올라가지 않았으며 사진에 보이는 빨간점이 있는곳에 주차를 하여 국사봉까지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서 옥정호를 조망합니다.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소요되는군요
▲국사봉에서 내려다본 옥정호 붕어섬입니다. 물이 많이 빠진 상태의 붕어섬이네요 ㅎ
▲내장산회룡마을 진입로입니다. 대형버스가 진입하지 못하기때문에 걸어서 시골의 풍광을 감상하며...
▲내장산 회룡마을에는 계곡과 계곡물을 끌어들인 풀장이 있어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계곡물이라 매우 차가운데도...
▲저녁식사후 조용한 산촌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이튿날
▲자두농장에서 자두따기체험을 해야하는데 이른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네요
▲ 비는 더욱 거세지고 체험을 포기한채 마냥 내리는 빗줄기만 바라봅니다.
▲내리는 비가 야속하여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찍어봅니다.
▲ 잘익은 복숭아와 자두가 지천에 깔렸는데... ㅎ
▲ 비가 잠시 주춤하는사이 직접 자두를 따서 먹어보며 체험을 잠시 해봅니다.
▲ 짧은시간에 많이 따셨네요 ㅎ
▲ 비가 다시 내리다보니 체험은 포기합니다. 수박을 쪼개어먹고 장기를 두는등...
▲ 물놀이와 자두따기체험을 하기위해 내장산 회룡녹색체험마을을 찾았지만 비로인해 체험 진행이 원할치않아서 대신 정읍의 명소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 호수공원과 전봉준공원
▲ 동학 농민혁명 100주년 기념탑 1894년을 의미하는 18.94m의 주탑과 둥근 4개의 보조탑
▲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장군의 동상
▲ 전봉준공원의 주변은 초록의 잔디밭이 조성되어있습니다.
▲ 산림박물관 나무형상을 응용한 아이들의 미끄럼틀 놀이시설
▲ 이렇게 전봉준공원과 산림박물관을 둘러보니 시장끼가 도는게 점심시간때가 되었습니다. 점심은 한우마을의 시초인 정읍 산외한우마을에서 한우요리를 시식하게 됩니다.
▲ 산외한우마을 전경 이곳에는 70여개의 식당과 정육점이 있습니다. 정육점에서 원하는부위를 구매하여 식당에서 요리해먹는 시스템이죠
매주 토요일이 되면 '한우사랑 토요마당' 이란 행사를 주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등을 제공합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하루에 두번 열리는 '한우사랑 토요마당' 국악과 가요, 연극등 볼거리까지 제공합니다.
▲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하는 식당에 자리잡습니다.
▲ 꽃등심, 안심, 채끝살, 차돌박이등으로 한우의 맛을 음미합니다.
▲ 정육점에서 먹소싶은 부위를 사와서 식당에서는 위처럼 세팅비용과 자리값을 받습니다.
▲ 저렴하게 1등급 한우를 먹을수 있어서 좋으며 무엇보다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는게 더 좋은거죠 ㅎ
▲ 육회는 가는곳마다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양념의 차이가 큰데 이곳의 양념은 고추장의 맛이 많이 나는듯하네요 물론 맛은 끝내줍니다. ㅎ^^
▲ 한우요리로 배를 든든히하고 찾은곳은 김동수고택입니다.
▲ 김동수가옥은 고택의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있는곳이죠 당시 노비들만이 거처하던곳에서부터 사랑방 안채, 행랑채등 조선중기 상류층 주택을 엿볼수 있습니다.
▲ 고택에서의 사진 한컷!
▲ 위 사진에서 왼쪽편으로는 개방이 안돼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고택에서 묵을수 있도록 숙박시설 공사를 했었습니다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공사가 중단되어있네요
▲ 김동수가옥 바로인근 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겨봅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죠 일상탈출카페 일탈가족과 함께 떠나는여행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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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마에서 비떨어지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아하님..멋져부러...ㅋㅋ
빗방울 보고 있을때의 심정은 착잡했습니다. ㅋㅋ
캬~악~ 전 가는줄 알고 클릭 했건만...낚인 거예요 ㅎㅎㅎ
히~~~ 그런 의도 아니였는데요 ㅎ / 여행지 고를때 참고 하시라는 건데.. ㅎ
15일쯤은 어떨런지 모르겠네!
저도 가는 건줄 알았다는 ㅎㅎ 근데 정읍 어디 쯤인지 알수 있을까요? 거기 가면 다른 곳처럼 자리 대여하구 고기도 구워먹을수 있는건가요? 물놀이 하러 가고 싶은데 좋은 데가 없네요
저의 고향 이네요~~~ㅎㅎ
정겨운 시골풍경과 옛날 어릴적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잘보고갑니다 ~~~ !!!
좋네요~ 광주에서 정읍이 멀지 않아 놀러가긴 했지만 저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좋다.. 한국에 저런 곳이 있을 줄이야...........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
와.........진짜 ..가고 싶어요 ㅠㅠ
와 한번 가보고싶네요 눈과 입이 즐거울듯...부럽삼^^
와 자두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여 ㅎㅎ 사진만봐도 먹고 노는재미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