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세요
며칠전 하마터면 팔불출이 될지도 모르는 위험(?)까지 무릅쓰고 글을 올렸던 영곡입니다.
편한마음으로 글을 썼는데도 웬지 쑥스럽고 어색하여 혼(?)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팔불출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격려까지 해주신 대종법사님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하여주신 심성자매여러분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분발하는 도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늘 염원하고 기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우리만의 특성을 지닌 대도문화의 조기정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명향도우님의 앞서가는 생각과 실천해보자하는 의견제시는
마땅히 거론되고 토론해 보아야 할 사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전에도 명향도우께서 피력하였던 옥화촌내에 대도의 특성을 지닌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해보고 싶다고 한 내용과
금번에 올린 사회의 크리스마스일처럼 개도성탄절날을 이벤트화 해보자하는 내용은
우리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위해 언젠가는 실현해야할 중요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합니다.
명향도우님이 제시한 의견을 실천에 옮기는 여부는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여야 할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슴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폭넓은 토론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어떠한 일들이 오만년 이어가는 훌륭한 문화가 될지는
감히 알수 없는 일이겠으나
장래 대도문화의 다양한 뿌리와 밑받침을 위해서
이시대의 주역인 우리들이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旣定 사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 내용들과 관련한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올라
느낌그대로 격식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대도에 대해서 많이 알지도 못하면서 주제넘게 이렇게 제의견을 말씀드리는것은 다양하게 의견제시 하자고 한 죄값(?)을 치르려는 뜻이니 부담없이 너그러이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혹 실천하게 된다면 몇글자라도 참고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우선 첫 번째로 이벤트 취지로는 명향도우님이 게재한 글을 읽으시구요
두 번째로 행사시기로는 성재를 마치는 수료식날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겨울방학, 성재, 개도성탄절, 연말연시분위기등 사회적으로나 대도적으로 이벤트화 할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됨)
세 번째로 이벤트행사 대상은 성재 수료식에 참석한 유아,초등학생 (중,고등학생 포함여부는 의견수렴후 결정, 효과여부에 따라 확대하는방법등 연구)
네 번째로 선물의 준비는 백운도우회와 성경도우회가 주체가 되어 추진 후원(선물등을 준비하는 비용은 형편에 맞도록 시작하고 학생수가 많아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이벤트가 성공하는 것임으로 비용이 늘수록
기쁨의 크기도 비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됨. 양 도우회에서 일부지원, 행사이벤트 기금모음등 연구)
다섯 번째로 선물의 종류로는 학용품 또는 기호품, 책등과 성탄 메시지 카드
(성탄 메시지 카드 포함 여부 : 선물이라는 물질에 앞서 성탄 메시지 카드는 개도성탄절의 의미부여가 있을것으로 봄,
성탄 메시지 카드에는 글과함께 성재의 연월일을 표기, 싸인, 코팅등을 하여 세월이 흘러도 간직하고 싶도록 의미부여가 되었으면 좋겠고 크기로는 벽에도 붙일수 있는 책바침 크기로 하던지
아니면 지갑에 넣을수 있도록 적게 하던지 택일등 방법 연구)
실질적으로 이벤트행사가 우리의 것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모두의 열린 의견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제시되어야 한다고 보며 연말연시에 성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대도의 특색있는 이벤트를 만들어줌으로서
참여하고자 하는 기다림, 호기심, 자부심등으로 연결시키도록
우리들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끝으로 저희집 아이들이 성장 하면서 성재에 다녀와
선물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성탄 메시지 카드를 받아들고 자랑하는 그런날을 상상해 볼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많이 생각도 못하고 그져 글을 쓰면서 생각나는대로 적은글이니
이치에 맞지 않거나 못난부분이 많더라도
도우님들께서 이해를 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